|2026.03.03 (월)

재경일보

부즈클럽 캐니멀, 뉴미디어 콘텐츠로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출격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에 참가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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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에 가면 최첨단 기술과 결합한 토종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캐릭터 전문 업체 부즈클럽(대표 김유경)이 자사의 캐릭터 ‘캐니멀(Canimals)’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에 참여한다.

부즈클럽은 이번 행사에서 3D TV존, 증강현실존, 캐릭터상품존, 포토존 등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부스를 꾸미고, 피규어, 봉제인형 등의 완구류와 문구류, 생활용품, 한과 등 총 18종의 캐릭터 상품들과 디지털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3차원 입체영상으로 제작된 캐니멀 3D 애니메이션과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폰용 콘텐츠 및 모바일콘텐츠가 최초로 공개된다.

캐니멀 3D 애니메이션은 캐니멀 캐릭터들이 외줄타기, 파이어링 통과하기, 시소타며 쌓기, 공중그네, 저글링서커스 등 다섯 종류의 서커스를 주제로 이야기를 꾸며간다. 부스 내 3D TV존에서 3D TV 4대 및 전용 안경 10대를 마련,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생생한 캐니멀 캐릭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된 캐릭터가 실제 환경과 겹쳐 보여지는 최첨단 증강현실 콘텐츠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 나눠주는 캐니멀 부채를 부스에 설치된 스마트폰의 카메라에 갖다대면 가상의 이미지로 제작된 캐니멀들이 화면 속 실제 모습과 결합돼 마치 현실 속에서 뛰어다니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 웨이브폰에 탑재된 캐니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선보인다.

캐릭터상품존에서는 인형, 피규어, 문구류, 침구류, 의류, 생활용품, 전통한과 등의 각종 캐릭터 상품들을 전시하며,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설치해 일반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3년 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부즈클럽의 ‘캐니멀’은 개발 단계부터 상품화를 고려해 원통형 캔모양으로 디자인된 캐릭터다. 지난 6월 세계 최고 권위의 라이선스 총괄 전시회인 ‘라이선싱 국제 엑스포 2010(Licensing International EXPO 2010)’에 참여해 세계적인 방송사들과 에이전시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40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룬 바 있으며, 국내에서는 내년 초 EBS를 통해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방영을 앞두고 있다.

부즈클럽 김유경 대표는 “각종 국제 박람회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부즈클럽의 ‘캐니멀’이 이번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에 참여해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이게 됐다”며 “3차원 입체영상과 증강현실 콘텐츠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캐니멀 캐릭터를 통해 국내 캐릭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살펴보는 것은 물론 방학을 맞은 어린이 동반 가족 관람객들에게도 색다른 추억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9회째를 맞은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과 코엑스(대표 홍성원)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후원하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라이선싱 박람회다. 특히 올해는 190개 업체를 비롯해 4천여 명 이상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며, 부즈클럽의 ‘캐니멀’ 부스는 전시장 입구 오른쪽 A13구역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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