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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스페셜 <나쁜남자>(제작:굿스토리 감독:이형민)가 마지막 방송을 2회 남겨 놓은 상태에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로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웰메이드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29일 14회와 15회가 연속 방송됐던 <나쁜남자>는 밤새 실시간 검색어 1, 2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대변했다.
지난 28일 2회 연속 방송된 14회와 15회에서는 건욱(김남길)이 해신그룹에 의해 버려진 최태성이라는 사실과 함께 건욱 부모의 사고가 사실은 우연이 아닌 신여사에 의한 계획된 범죄였음이 드러나며 충격을 줬다. 또한 신여사는 어린 시절 죽은 줄로만 알았던 태성이 건욱이 돼서 복수를 시작하자 김실장을 통해서 건욱을 죽이라고 지시하면서 또다시 새로운 반전을 예고했다.
예고된 복선 뒤에 오는 충격적인 반전이 연이어 이루어지자 드라마<나쁜남자>의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활용하며 복선을 찾기도 하고, 앞으로의 전개를 예측하며 드라마의 탄탄한 구성에 혀를 내둘렀다.
“선영이 죽기 전에 “누나 사랑하면 안돼 태성아”라고 한걸로 봐서 태라는 자살할 듯하다.” “홍회장이 애틋하게 태성아 라고 부른 것은 건욱이 친아들이기 때문이다.” “모네가 건욱을 납치해서 정신병원에 가둔 것이다.” “건욱은 인셉션된 거임. 건욱인 교통사고 나는 꿈을 꾸고 있음” 등 각양각색의 추측이 쏟아졌다. 또한 다음주에 방송될 마지막회에 과연 건욱이 이 모든 복수를 마치고 드디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지 관심의 초점이 모아지기도 했다.
매회 <나쁜남자>의 놓칠 수 없는 볼거리는 바로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열연. 특히, 이번 주는 김남길과 김혜옥, 오연수와 한가인 등 대립각을 세우는 경쟁관계에 있는 양접점의 배우들이 카리스마를 폭발시키며 연기배틀을 선보이며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구었다.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인 신여사를 희롱하며 분노를 폭발시키는 건욱의 능글능글함과 함께 깊이 있는 원한의 눈빛연기를 선보인 김남길은 극중 심건욱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시청자들로 찬사를 불러일으킨다.
<나쁜남자>는 김남길의 입대로 8월 첫째주에 방송되는 16회, 17회로 결말을 짓는다.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는 건욱이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건재커플, 건태커플, 건모커플 중에 이루어지는 사랑은 누구이며, 과연 건욱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마지막 최고의 반전은 무엇이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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