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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터 FIFA회장, "한국 여자 축구 매력적…4강 이변 아니다"

재경일보 온라인 기자
올해 2월 24일 오후 중국 영천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08 동아시아축구대회 여자부 한국과 북한의 경기에서 0대4로 패한 여자대표팀이 아쉬워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조셉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사진) 한국 U-20 여자대표팀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블래터 회장은 1일(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축구의 월드컵 4강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등 이전 각종 월드컵에서 이미 2차례 4강에 올랐다”며 한국여자축구가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블래터 회장은 “한국 U-20 여자대표팀은 플레이메이커 지소연을 필두로 매력적인 축구를 구사했다.  지소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확실히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며 한국팀과 지소연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다.

이어 “한국은 북한이 강세를 보였던 여자청소년무대에서 4강에 올랐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며 여자축구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북한과 이번대회 좋은 성적을 낸 한국의 선전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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