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맨유,무명의 포르투갈 출신 20살 공격수 베베 영입

재경일보 온라인 기자

ⓒ멘체스터 유나이트 홈페이지/ManUtd.kr/

1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를 비롯 주요 언론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베베'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아직까지 그 존재가 잘 알려지지 않은 포르투갈 출신의 20살 공격수 티아구 마누에우 지아스 코헤아인을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베베는 현재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상태로 이번 주 맨유에 정식 합류할 예정이다.

맨유는 베베의 전 소속팀인 포르투갈 클럽 비토리아 기마랑스와 선수이적에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밝히지 않았지만 '스카이 스포츠'는 "베베의 이적료가 740만 파운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이번 베베의 영입이 퀘이로즈 감독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뤄졌다”며 “하지만 7명의 1군 공격수를 보유하고 있는 퍼거슨 감독이 베베를 당장 맨유의 공격진에 포함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베베는 어린 시절을 고아원에서 보냈으며, 길거리 축구를 즐겨하던 중 홈리스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낸 후 프로팀에 입단하여 '베베'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그의 특이한 이력을 집중 보도했다.

지난 2003년, 17살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전격 영입한 퍼거슨 감독은 4년 뒤 그를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수로 키워낸 바 있다. 베베 역시 뛰어난 피지컬에 상당 수준의 기술과 패싱 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가 호날두의 행보를 따르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