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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살아있는 전설 데이비드 베컴(35, LA 갤럭시)이 아직 대표팀에서 떠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컴의 에이전트는 12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성명서을 보내 "은퇴에 관한 어떠한 이야기도 전해 듣지 못했다”며 “베컴은 아직도 자신이 필요하다면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베컴의 입장을 대신 전했다.
베컴이 방송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말하게 된 계기는 카펠로 감독이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세대 교체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노장 반열에 들어선 베컴의 불필요성도 함께 말하며 그의 은퇴를 권유하겠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카펠로 감독의 인터뷰는 전파를 타고 영국 전역으로 흘렀고 이에 영국 언론에선 베컴이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앞두고 은퇴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컴은 A매치 115경기에 출전, 최다 출전 기록까지 11경기를 남겨두고 있었다. 현 기록 보유자는 1970~80년대 잉글랜드를 대표하던 골키퍼 피터 쉴튼(125경기)이다.
한편, 베컴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불의의 부상을 당해 출전이 좌절됐음에도 전력 분석관 자격으로 대표팀을 따라 나서 팀 후배들을 독려했을 뿐 아니라, 월드컵이 끝나고 카펠로 감독의 재 신임설이 올라왔을 때는 그를 지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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