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실업난에 허덕이는 청년구직자들에게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성산동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진 뒤 청년창업간담회 자리에서 "할 일 다 하고, 잠 다 자고, 만나고 싶은 사람 다 만나고 하려면 취업하는 게 낫다"며 창업을 위해서는 투철한 기업가 정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창업하려면 (자기 일에) 미쳐야 한다"면서 "열정이 있다면 규정과 법을 뚫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상대를 감동시키는 열정과 집념이 있다면 누구든 설득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기업가 정신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미래나 똑같다. 잭 웰치가 말했듯이 시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기업가 정신은 똑같다"면서 "기업가 정신이 없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벤처가 옛날에도 있었다. 하는 일 하나, 하나가 벤처였다"며 반도체사업에 뛰어든 삼성의 이병철 회장과 자동차, 조선사업 등에 뛰어든 현대의 정주영 회장 등을 예로 들었다.
이어 "최고기업가들 모두 부도를 맞았거나 경험이 있다"면서 "실패해본 사람은 더 큰 위기가 왔을 때 대처할 수 있다.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여기 다 젊으니 한 번 또 망하면 어떠냐"며 "20대 빚지면 그까짓 것 못 갚겠느냐"고 조언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정부는 그런 용기로 하다가 실패한 사람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장치를 만들고자 한다"면서 "그래서 검토하고 있다. 한번 실패해도 다시 일어서고 올라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