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한-아세안 통상장관회의 참석

김동렬 기자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되는 제7차 한-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제13차 아세안 3(한·중·일) 통상장관회의 및 EAS 통상장관회의 등에 참석한다.

그는 한-아세안 통상장관회의에서 한-ASEAN FTA 이행현황 및 활용률 제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및 투자협정의 비준현황 및 양측간 경제협력 사업들의 이행상황에 대해 점검한다.

아울러 오는 11월 G20 서울 정상회의와 관련, 아세안 국가들의 의견을 듣고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세안 측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한-아세안 통상장관회의는 지난 2004년 9월 자카르타에서 제1차 회의 개최 이래 총 6차 회의가 개최됐다.

한-아세안 FTA 서비스 및 투자협정 비준현황을 보면, 서비스는 인도네시아 국내절차가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투자는 캄보디아가 4분기 중 절차가 완료되고, 라오스는 3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아세안 3 통상장관회의에서 김 본부장은 동아시아지역 경제통합 논의와 관련, 아세안 차원에서 진행중인 4개 작업반(원산지·품목분류·통관절차·경제협력)을 점검한다.

또한 무역원활화를 촉진하기 위한 중국 측의 제안을 검토할 예정이며, 그밖에 아세안 3 협력사업과 WTO, ASEM, APEC 관련 이슈 등도 주요 의제로 논의한다.

아세안 3 통상장관회의는 2000년 5월 양곤에서 제1차 회의 개최 이래 총 12차 회의가 개최됐다.

김종훈 본부장은 EAS 통상장관회의를 통해 4개 작업반 진척현황 등 동아시아 역내 경제협력 강화 방안, EAS 회원국간 경제통합을 위한 일본 측 제안에 대해 회원국 장관들과 대화를 가질 계획이다.

EAS는 기존 아세안 3 회원국에 호주, 뉴질랜드, 인도를 포함해 2005년 출범했다. 그는 이 회의 기간 중 EU 및 뉴질랜드와 양자통상장관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