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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 에서 김정은과 김승수가 불꽃 튀는 제 2라운드 법정 대격돌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다.
'나는 전설이다'(극본 임현경, 마진원, 연출 김형식/제작 에이스토리)10회 분에서는 이혼소송을 벌이며 대립각을 세웠던 전설희(김정은)와 차지욱(김승수)이 시장 개발을 둘러싸고 서로 상대편 측 대변인으로 만나게 되는 장면이 담겨졌다.
극중 사건은 ‘컴백 마돈나’밴드로 재탄생하기 전 ‘마돈나 밴드’로서 첫 공연을 펼쳤던 송화시장에서 비롯됐다. 삼정개발에서 송화시장을 개발해 시장을 다 헐어버리고 높은 쇼핑몰을 짓겠다며 시장사람들에게 사기 동의서를 받아간 탓에 시장 사람들은 전 재산을 저당 잡혀 넣어놓은 권리금을 한 푼도 못 받고 쫓겨나게 됐기 때문이다.
전설희는 시장 상인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컴백 마돈나’밴드 일원들에게 “나 힘들 때 음악이 날 살려준 것처럼 그 사람들한테도 우리가 뭔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고진배(장항선) 변호사와 함께 시장상인들을 위한 소송을 준비하기로 결심했다.
공교롭게도 시장개발을 주도하고 나선 삼정개발은 차지욱의 외삼촌이 대표로 있는 회사. “권리금은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며 삼정개발의 법적 대리인 자격으로 상인대표를 만나러 온 차지욱-오승혜(장영남)가 “삼정개발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전설희-고진배변호사와 맞닥뜨리게 되면서 격한 대립을 짐작케했다.
시청자들은 “전설희가 사무장이 되어 억울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더니 드디어 서민을 위한 대단한 일을 하게 됐다. 전 남편의 코를 납작하게 해 줘야 한다”며 “법적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위해 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전설희 파이팅!”라며 전설희에 대한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주고 있다.
한편, 음악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어 간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나는 전설이다’ 10회 분 엔딩에는 강한 기타와 폭발적인 보컬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킬링 미 소프트리’가 배경음악으로 깔리며 김정은과 김승수가 겪게 될 폭풍 같은 앞날을 암시했다.
사진=에이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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