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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달콤말랑 홈메이드 로망스 <장난스런 키스> (극본:고은님 연출:황인뢰,김도형 제작:(주)그룹에이트)가 마침내 오늘 밤 9시 55분 MBC 수목미니시리즈로 시청자를 방문한다.
차가운 매력의 천재 미소년 백승조(김현중 분)와 평범 이하의 초긍정적 소녀 오하니(정소민 분)의 좌충우돌 첫 만남부터 하루 아침에 뜻하지 않은 동거모드에 돌입하게 된 사연까지 지루할 틈 없는 스피디한 전개를 보이며 <장난스런 키스> 대망의 첫 번째 시작을 알린다.

한국판 <장난스런 키스>는 만화가 원작이었던 만큼 동화적 감성에서 출발한다.
2년 전 여름. 나뭇잎 사이로 햇살이 쏟아지는 환상적 분위기의 숲 속. 하얀 백마와 함께 나타난 숲의 정령은 하니의 곁에 다가와 다정스레 키스를 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오하니의 꿈. 오하니는 지금도 파랑고 최고의 천재엄친남 백승조가 숲의 정령이라 굳게 믿고 있다. 결국 친구들의 부추김에 러브레터를 전하는 용기를 내보지만, 돌아오는 건 얼굴 색 하나 변하지 않는 백승조의 “머리 나쁜 여자는 딱 질색이야” 라는 일언지하의 거절. 게다가 오하니와 오기동 부녀의 새로 지은 집이 서울에 찾아 온 진도 2의 가벼운 약진에 풍비박산 나게 되고,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된 부녀는 기동의 친구 집에 신세를 지기로 한다. 그런데 새로 찾은 기동의 친구 집 앞에서 백승조가 기묘한 썩소를 날리며 이들을 맞이한다.
한편, 새로운 연출기법을 선보이기 위해 고민했던 제작진은 드라마와 뮤지컬, 발레의 접목이라는 독특한 시도를 감행했다.

<그리스>, <뮤지컬-궁>등을 통해 한국 뮤지컬계의 실력자로 평가 받고 있는 오재익 안무감독을 전격 영입, 영화 <빌리 엘리어트>를 통해 유명세를 탄 매튜본의 <백조의 호수>를 기반으로 <장난스런 키스>만의 백조의 호수를 완성시켰다. 여기에 오하니 역의 정소민은 승조를 위해 비상(?) 하는 한 마리 백조를 연기하기 위해 지난 8월 초부터 늦은 촬영을 마친 후, 서울 동교동 소재 연습실에서 전문 발레리노와 함께 밤샘 특훈을 이어왔다.
고교시절 한국 무용을 전공한 정소민은 “무용 자체가 오랜만이라 어색하지만, 첫 방송에서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보시는 분도 기분 좋게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며 해 맑은 미소와 함께 시청자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당부했다.
베일에 가려져있던 <장난스런 키스>가 방영을 앞두고 연이은 영상과 이미지의 공개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커져만 가고 있는 가운데, 김현중의 180도 연기변신과 막강신예 정소민의 신선미 그리고 이태성의 코믹연기로 중무장한 <장난스런 키스>는 풍성한 볼거리를 가득 담은 채 드디어 1일 오후 9시 55분 MBC 수목미니시리즈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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