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쾌함과 참신함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KBS 드라마 스페셜이 그 15번째 이야기 ‘돌멩이(방지영 극본, 김형석 연출)’로 많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주며 단막극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돌멩이’의 방영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돌멩이’를 “오랜만에 보는 명품 드라마’”라고 칭하며 칭찬의 글이 줄을 이었다.
특히 ‘돌멩이’는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듯,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는 글이 눈에 많이 띄었다.
드라마 ‘돌멩이’는 평범한 아버지이자 선생님인 수백이 부조리한 현실을 눈앞에 두고 겪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이다. ‘돌멩이’에는 우리들의 아버지가 있었고, 우리들의 선생님이 있었다. 그런 어디에나 있는 흔해빠진 돌멩이와 같은 존재인 수백을 통해 ‘돌멩이’는 시청자에게 용기를 심어준 듯하다.
특히 정한용, 김혜옥, 이도경 등의 중견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는 ‘돌멩이’를 더욱 빛나게 했다는 평이다.
지금까지 주로 회장님 등 권력가의 역을 맡아 온 정한용과 전작인 ‘나쁜 남자’에서 소름 돋을 정도의 악역 연기를 펼쳤던 김혜옥의 연기변신은 ‘돌멩이’의 큰 볼거리로 작용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은 지난 5월 노희경 작가의 ‘빨간 사탕’으로 단막극의 부활을 알리며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연속극들 사이에서 단막극의 위상을 높이 알리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 시청자는 “KBS 드라마 스페셜은 자극적인 소재만 가득한 이 시대에 일주일에 한 번씩 찾아오는 사막의 단비와도 같다.”라며, 단막극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때 설 자리를 잃어버렸던 단막극이 앞으로 어떤 길을 나아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