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관악구 ‘건강도시’ 조성에 박차

관련 슬로건 및 앰블램 공모·선정

장세규 기자
'건강도시 관악' 엠블램

최근 급속한 도시화의 진전으로 거주자의 건강과 도시 환경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가운데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사람과 도시가 행복한 건강 관악을 만들기 위한 발판을 마련에 나섰다.

지난 7월 출범한 민선 5기 사람중심 관악특별구 실현을 위해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회원으로 등록했다. 또 지난해 건강도시 기본조례 제정에 이어 건강도시를 위한 지역진단을 거쳐 관악구는 올 5월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에도 정식회원으로 가입했다.

건강도시 관악은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상호 협력하여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자는 취지다.

구는 건강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관악구 건강도시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달 말에는 건강도시 관악 선포식과 함께 건강도시 특강, 구민건강한마당 축제 등을 마련하고 하반기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 총회와 세계 건강도시연맹 국제회의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성공적인 건강도시의 가치, 비전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강도시 관악의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브랜드슬로건 및 앰블램을 공모했다.

슬로건 부문 최종 당선작은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건강도시관악의 이미지를 쉽고 간결하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건강도시 관악’이 최우수작(이해경ㆍ관악구 신림동 거주)에 선정됐으며 앰블램 부문 최우수 당선작은 관악산을 배경으로 두 손을 맞잡은 사람의 역동적인 모습과 산, 건물(도시), 해를 넣어 자연과 공존하는 도시의 모습을 잘 표현한 우채경(관악구 은천동 거주)씨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번 건강도시관악 슬로건 및 앰블램 공모에는 공모지역 및 대상 또한 다양하여 관악구를 포함한 서울지역에서 148점, 지방에서도 197점이나 접수되어 ‘건강도시 관악’의 이미지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는 것이 관악구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슬로건과 앰블램은 대내・외 각종 공문서 발행 시 적극 활용될 것이며 건강도시관악 조성사업의 대표상징으로서 관악구 건강도시 관련 각종 인쇄물, 홍보물 제작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관악구를 사람과 도시가 함께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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