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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주세요’ 오윤아의 오열 연기가 시청자들을 울먹이게 만들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11일 방송된 KBS 주말연속극 ‘결혼해주세요’(극본 정유경, 연출 박만영/제작 에이스토리) 25회 분은 25.9%(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또다시 주말 프로그램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5주간 연속 1위를 고수하며 주말 프로그램 왕좌자리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는 상황이다.
25회 방송분에서는 갑자기 연락을 끊고 종적을 감춰버린 경훈(한상진)을 찾아 나선 연호의 눈물이 담겨졌다.
극중 연호-경훈 커플은 아버지 종대(백일섭)의 극심한 결혼 반대를 겪고 있는 상황. 경훈이 연락을 끊은 이유가 두 사람 사이를 반대하는 아버지 종대(백일섭) 때문이라고 생각한 연호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경훈이 살고 있는 올케 정임(김지영)의 친정집으로 찾아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정임을 붙잡고 “그 사람 떠났나봐. 나 이제 어떡하냐”며 그동안 쌓아왔던 경훈을 향한 걱정과 그리움을 토로하며 오열했다. 그리고는 연호는 정임과 술을 마시고 만취한 채 귀가, 아버지 종대에게 “아빠, 그러시는 거 아니에요. 아빠 때문에 그 사람이 도망갔어요”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후 연호는 경훈과 첫 키스를 나눈 장소에 찾아가 경훈과 나눴던 아름다웠던 추억을 생각하며 또 한 번 눈물을 떨어뜨리고, 경훈의 집 앞에 찾아가 받지도 않는 경훈의 휴대폰에 “도망가지 않기로 약속했잖아요. 제가 사람을 잘 못 본 건가요”라며 메시지를 남긴 후 목 놓아 애절하게 울고 또 울었다.
시청자들은 “연호가 절규하는 모습을 보자 나도 모르게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경훈과의 사랑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연호가 너무 불쌍하다”며 “연호의 애절한 눈물에 정말 가슴이 아려왔다. 사랑엔 조건이 없다고 얘기하는 연호가 너무 멋져 보이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다”며 연호의 슬픔에 한목소리로 동참하고 있다.
한편, ‘결혼해주세요’ 25회 방송분 마지막 부분에서는 경훈과 아들 준이가 근사한 옷차림을 한 채, 고급 차량에서 내리는 장면이 방송되며 앞으로 스토리 전개에 커다란 반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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