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대성그룹 김영훈 회장, 한국 에너지산업 홍보 적극

몬트리올세계에너지총회 참석, '새로운 에너지 기술의 도래에 따른 우리의 기술적, 정치적 도전' 주제로 발표

김은혜 기자
대성그룹 김영훈회장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이 12일부터 5일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21차 2010 몬트리올 세계에너지총회'에서 '새로운 에너지 기술 시대의 도래로 우리가 직면하게 될 기술적, 정치적 도전은 무엇인가'에 대해 연설한다.

WEC (World Energy Council, 세계에너지협의회) 부회장 자격으로 참가중인 김 회장은 연설을 통해 경쟁력 높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이를 위해 정부의 재정적 지원 및 국민의 통합적 지지가 중요함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총회와 함께 열리는 WEC아시아지역회의도 주재할 계획이다.

특히 김 회장은 Korea Night 행사의 폐회연설을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에너지산업을 널리 소개하고 '2013 대구세계에너지총회'의 중요성을 알려 전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의 관심과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다. 
 
김영훈 회장은 "이번 총회는 한국의 에너지기술 및 한국의 정책적 방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총회의 성공적 수행이 2013년 대구 총회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며 "이번 총회와 차기 총회를 바탕으로 에너지 변방국가였던 한국이 일약 세계적인 에너지 중심국에 서고, 아시아를 비롯, 세계 에너지 분야 교류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몬트리올 세계에너지총회는 '글로벌 위기에 지금 대처하자-지구를 위한 에너지 변화'를 주제로 전세계 100여 개국 5000여명 이상의 에너지 생산·수요국 정상, 각국 에너지 장관을 비롯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CEO 등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5일간 개최된다. 한국 관계자들은 정부와 학계인사 및 한국전력공사, 대성그룹, SK에너지, 가스공사, 석유공사 등 공기업과 민간기업에서 9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WEC는 전 세계 94개국의 에너지 정책책임자,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에너지 분야의 최대 민간 에너지 국제기구로, 3년마다 대규모의 에너지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3 세계에너지총회는 대구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김영훈 회장은 2005년부터 한국·일본·중국·호주 등 아태지역 23개 회원국을 대표하는 WEC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이번 총회를 대구에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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