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추석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 배추, 명태 등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냉해 및 무더위로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태풍 곤파스의 피해까지 겹쳐 물가가 크게 오른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추석까지 겹쳐 연일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는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윤장배 사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민들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들은 시중가보다 낮은 가격에 우수한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다”며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이번에 열리는 직거래장터를 이용하면 보다 싼 가격으로 추석장바구니를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사과, 배, 포도, 감귤, 곶감, 밤, 대추, 송편, 전통주, 한우, 수산물 등 추석 제수용 및 선물세트 위주로 판매된다. 특히 고속버스터미널 직거래장터에서는 행사기간 동안 배추 한 포기 2500원씩 하루 1500포기(매일), 냉동명태 한 마리당 1000원씩 하루 1600마리(14~16일) 특판 행사가 진행된다.
직거래장터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 앞 광장에서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개장된다. 같은 기간 강북 청계광장에도 직거래장터를 운영된다.
고속버스터미널 직거래장터는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청계광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또한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속적인 물가안정을 위해 다음달 8일부터 고속버스터미널 직거래장터를 정례화해 추석 이후에도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할 방침이다.
임해성 기자 hslim@j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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