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주변의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찾아 외로움을 달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행사들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우선 고향에 가지 못하는 노숙인 쉼터 입소자와 쪽방거주자들의 소외감을 덜어주기 위해 ‘공동차례상 차리기’ 행사를 준비했다.
추석 당일인 22일 종로구 내 노숙인 쉼터 ‘수송보현의 집’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추석연휴 전날인 17일에는 쪽방상담소인 돈의동 사랑의 쉼터와 20일에는 창신동에 있는 동대문쪽방상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공동차례상이 차려진다.
이어 차례 지내기 후 음식 등을 나누어 먹으며 윷놀이와 고궁산책 등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또한, 종로구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퍼머․염색 봉사’도 실시한다.
숭인2동 서울전문학교 미용예술학부 교수와 학생들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서울전문학교 7층 미용예술학부 강의실에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퍼머와 염색 시술을 실시한다.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퍼머․염색 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가 너무 많아 연세가 많으신 분들부터 선착순 진행하고 일부는 추석이후로 미루어 진행할 예정이다.
종로구 관계자는 “모두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느껴야 할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행사들로 그들이 경제적 부담과 더불어 심리적 위축도 함께 벗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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