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유럽연합(EU)이 가서명한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막판까지 한·EU FTA를 반대하던 이탈리아가 그동안의 입장을 선회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U 외교소식통들이 15일 이탈리아가 다른 EU 회원국들의 설득에 한·EU FTA 서명에 대한 거부 입장을 철회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는 한·EU FTA로 피아트 등 국내 자동차 업계가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우려하며 FTA에 반대한 바 있다.
소식통들은 16일(현지시각) 브뤼셀에서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이탈리아 정부가 한·EU FTA 협정에 동의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했다.
이탈이라가 지지입장으로 돌아섬에 따라 한·EU FTA는 마지막으로 유럽의회의 승인절차면 남겨놓게 됐다. 이에 따라 올 연말께 무난히 승인이 이뤄지면, 당초 예상했던 일정보다 6개월 지연된 내년 7월 1일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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