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증권유관기관·금융투자업계 손잡고 상생계획 발표

김현연 기자

증권유관기관과 금융투자업계가 경제발전에 따른 자본시장의 성과를 중소기업 및 소외계층이 공유할 수 있도록, '따뜻한 자본시장을 위한 금융투자업계의 노력과 향후 계획'을 공동으로 마련해 16일 발표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등 증권유관기관과 금융투자업계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 계획은 중소기업과 서민과의 소통이 '공정한 사회 조성의 중요한 인프라'라는 인식하에 우리 경제 및 자본시장의 성장에 따른 혜택을 중소기업과 서민층에게 되돌려 줌으로써 따뜻한 자본시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금융투자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금융투자업계 사회공헌 협의회(가칭)'를 설치·운영, ▲계층간의 금융정보 격차 축소와 청년실업 해소 등을 위해 서민 및 미취업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금융교육기회 확대, ▲금융투자업계와 투자자가 공동으로 금융투자수익의 일정분을 공익단체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형 금융투자상품 개발 활성화, ▲자본시장을 통해 신성장기업 등 유망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녹색 및 신성장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등의 계획이 포함됐다.

황건호 금융투자협회장 등 증권유관기관장들은 "이번 계획을 계기로 그동안 증권유관기관과 금융투자업계가 추진해 온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체계화하여 활성화하고, 자본시장의 성장에 따른 성과를 중소기업과 서민층이 따뜻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자본시장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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