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실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2000년대 들어 전세계 기업들은 녹색 성장 추세에 맞춰 친환경 기술 개발에 주력,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제품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최근 기업들은 실질적 혜택을 부가하여 친환경 소비를 독려하는 '알파그린' 제품을 출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절수와 비용절감을 동시에
가정에서 가장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인 욕실의 양변기·세탁기·수도꼭지 등을 절수 제품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물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이는 물 절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소비되는 전기, 석탄 등의 에너지 절약으로까지 확대되어 환경을 위협하는 이산화탄소배출량까지 줄이는 이중 효과는 물론, 가정 용수 사용으로 발생되는 유지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
대림비앤코의 절수 기능 양변기, CC-254 제품은 제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하여 1회 6L의 물 사용만으로도 완벽한 수세가 가능해 기존 경쟁사 제품 대비 약 33%의 절수 효과로 환경마크를 인증 받았다.
양변기 사용 후 한 번의 수세를 위해 소비하는 물은 약 9L로 한 사람이 하루 3-5회 이용 시, 수세에 필요한 배수량을 1L 줄이는 것만으로도 하루 3-5L의 물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약 9-15L의 수자원을 절약하는 동시에 그 만큼의 유지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
◆국내 최초 태양전지 부착 하이브리드 에어컨
LG전자가 국내 최초 가정용 에어컨에 태양전지를 결합한 신개념 에어컨을 선보였다. 에어컨 실외기 상단에 태양전지 모듈을 장착해 에어컨 보조 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태양전지 하이브리드 에어컨’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23평 스탠드형 에어컨에 태양전지 모듈을 결합한 것으로, 시간당 최대 70Wh의 전력생산이 가능하다. 23평형 스탠드형 에어컨의 공기청정 기능만을 사용할 경우 소비전력이 50Wh 미만이기 때문에 태양전지에서 생산되는 전력만으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냉방운전 시 태양전지를 보조전원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전기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데, 이는 에어컨 사용 10년 기준 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12kg 줄일 수 있는 양으로 잣나무 약 780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가스비용·온실가스 배출 줄인 가스보일러
보일러업체 경동나비엔(대표 김철병)은 가스비용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까지 줄인 '나비엔 콘덴싱 가스보일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내부에 장착된 열 회수장치인 '잠열 열교환기'가 연료 1㎏을 태울 때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열 중 539㎉를 회수, 재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시중의 일반 보일러 대비 약 20% 정도 가스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대당 약 467㎏의 이산화탄소 절감이 가능해 연간 16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으며, 가스비가 절약되는 만큼 온실가스 배출량도 줄일 수 있어 환경도 살리고, 비용 절감 효과도 가져온다.
◆절전시스템 갖춘 냉장고
삼성전자의 지펠 마시모주끼는 경제성을 갖춘 냉장고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펠 마시모주끼는 최대 10개의 인공지능 스마트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에코 시스템과 세계 최저 소비전력으로 에코 절전을 갖춘 것이 강점이다. 스마트에코 시스템은 4계절 변화와 사용자의 24시간 생활패턴까지 스스로 판단하고 운전해 신선함은 물론 에코 절전까지 실현했다. 월간 소비전력을 31.8kwh까지 줄여 기존 제품보다 10% 가량 전기료 부담을 덜어 소비자에 실질적인 혜택을 선사하며 알파 그린제품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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