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문세 ‘가을이 오면’, 광고계서 재조명…‘20년 지나도 명곡은 명곡’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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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이문세의 명곡들이 재조명되고 있어 가요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역대 최대 공연 '2010 이문세 The Best'로 티켓파워를 입증하고 있는 뮤지션 이문세가 정우성과 임수정이 출연한 한 커피 광고의 1편에서 이문세의 7집 수록곡 '옛사랑'이 배경음악으로 사랑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 광고에서도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이 광고음악으로 차용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1987년 발표한 4집 앨범 수록곡 '가을이 오면'과 7집 수록곡 '옛사랑'은 한 세대를 뛰어넘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간이 지나도 잊을수 없는 사람, 그 사람이 사랑입니다"라는 광고 카피와 함께 초상화를 모티브로 한 이번 광고를 본 네티즌들은 '훈훈하다', '애틋하다' 등의 의견과 함께 이문세의 노래 '가을이 오면'이 두 사람의 연기와 함께 가을을 느끼게 해준다는 반응이다.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2편의 광고음악인 이문세의 '가을이 오면'과 함께 정우성, 임수정 두 배우의 광고 영상이 급속도로 퍼져 나가고 있다. 1편 광고 당시 '옛사랑'은 온라인 음악 순위 사이트에서 상위권 진입과 동시에 음악듣기와 동영상등이 온라인 전반에 걸쳐 퍼져나가는 등 재조명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 이문세 스페셜'에서 특별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순위 1위를 기록, 이문세의 히트곡이 젊은 세대들에게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뮤지션의 위상을 각인시켰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해 9월 용산전쟁기념관에서 1만여명의 관객으로 시작된 '붉은노을' 투어를 23개 도시에서 47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가졌다. 9개월 동안 투어 공연을 누빈 `붉은노을'은 10만명의 관객이 관람해 성공적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오는 12월 11일에는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만석 규모로 자신의 역대 최대 콘서트 '2010 이문세 The Best' 역시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사진=무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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