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코스피 하루만에 반등, 1870선 육박…연고점 경신

재경일보 온라인 기자

전날 숨을 고른 코스피지수가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1855.97)보다 9.30포인트 높은 1865.27포인트로 출발했다.

전날 5거래일 만에 하락한 지수는 이날 장 초반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시가 1865포인트는 2008년 5월20일(종가 1873.15) 이후 최고 수준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1거래일째 매수세를 이어가며 365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5거래일 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며 225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15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도 140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전기전자, 운수창고, 의약품이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철강금속, 섬유의복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삼성생명, 신한지주, 한국전력, KB금융이 일제히 상승세다. 반면 포스코는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날(487.74)보다 2.10포인트 높은 489.84포인트로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1146.3원) 대비 1.7원 높은 1148.0원으로 출발했다.

미국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국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예상을 밑돌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양적완화책에 대한 기대감이 나타났다.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급락하자 인텔, 알코아 등 수출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국제유가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 부진 탓에 하락했다. 금 가격은 달러 급락 속에 1300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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