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안철수연구소, 기업용 V3 신기술 등 6종 특허 획득

김상고 기자

통합보안 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29일 기업 PC용 V3 관련 기술을 비롯해 6종의 원천 기술이 동시에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대표적인 것은 기업 PC용 통합보안 솔루션인 ‘V3 Internet Security 8.0/7.0’(이하 'V3 IS 8.0/7.0')에 관련된 기술인 ‘네트워크 공유폴더 접근 제어 장치 및 방법’, 온라인 통합보안 서비스인 ‘안랩 온라인 시큐리티(AhnLab Online Security. 이하 AOS)’에 탑재된 기술인 ‘USB 디바이스 보안 장치 및 방법’이다.

'V3 IS 8.0/7.0' 관련 기술인 ‘네트워크 공유폴더 접근 제어 장치 및 방법’은 외부 네트워크로부터 사용자 PC 내부 폴더/파일에 접근하거나 조작하려는 시도를 감지하는 데 필요한 것이다. 즉, 네트워크로 외부 PC가 공유 폴더에 접근하려는 요청이 왔을 때 파일 시스템 필터를 이용해 이를 감지하고, 미리 설정된 보안 정책에 따라 공유 폴더 내 접근을 효과적으로 검사하는 기술이다.

일반적으로 각 사용자 PC 내 네트워크 공유 폴더 제어 장치는 네트워크 필터를 이용한다. 이 경우 모든 네트워크 패킷(packet)을 일일이 감시해야 하고 특정 단위로 패킷을 재조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은 많은 컴퓨터 연산이 필요해 컴퓨터의 성능을 저하시키는 문제점이 있다. 안철수연구소의 특허 기술은 네트워크 필터가 아닌 파일 시스템 필터를 사용하므로 컴퓨터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이점이 있다.

대표적 통합보안 솔루션인 ‘V3 IS 8.0’의 장점은 신종 악성코드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이 높다는 것이다. 아울러 PC방화벽 및 IPS(침입방지시스템), 안티 피싱(Anti-Phishing), PC최적화 등 우수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악성코드 검사 속도가 빠르고, 메모리 점유율이 적은 것이 강점이다. 특히, 악성코드 감염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블랙리스트(Blacklist) 차단 기능과 트루파인드(TrueFind) 기술을 탑재해 악성코드 탐지 기술이 탁월하다. 블랙리스트 차단 기술은 컴퓨터에 불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악용 소지가 있는 프로그램의 실행을 사전 차단하는 기능이며, 트루파인드 기술은 은폐형 악성코드를 완벽하게 진단/치료하는 기술이다.

V3 제품군은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VB 100% 어워드’를 획득해 세계적 대응력을 공인 받고 있다. 또한 2003년부터 체크마크 인증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2007년에는 세계 백신 업계 최초로 최고 등급인 EAL4(Evaluation Assurance Level 4) 등급으로 국제정보보호평가기준인 CC(Common Criteria)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런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성능을 바탕으로 V3는 국내 백신 시장에서 50% 이상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며 일본, 중국은 물론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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