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모비듀스, 모바일용 고화질 3D 플랫폼 출시

김상고 기자

모바일 멀티미디어 프로세싱 전문 기업인 모비듀스는 획기적인 모바일 3D 이미징 및 비디오 플랫폼인 ‘미리아드(Myriad) 3D’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미리아드 3D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별도의 추가 설치 없이도 고화질(HD) 3D 재생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세계 최초의 플랫폼으로, 핸드셋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차세대 3D 스마트폰을 손 쉽게 만들 수 있다. 미리아드 3D 플랫폼의 첫 출시 제품인 MA1133은 세계 최초로 모바일 폰에서 3D 동영상 및 이미지의 캡쳐와 재생이 가능한 제품으로, 2D 영상을 3D로 실시간 변환 시켜주며 HD 컨텐츠의 업스케일링 및 플레이백을 가능하게 해준다.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는 미리아드 3D MA1133은 분리된 두 개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하여 스틸 이미지 및 비디오 영상의 캡쳐와 함께 실시간 3D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같은 미리아드 3D 플랫폼의 핵심 기술인 멀티미디어 프로세싱 기술은 지능적으로 3D 이미지를 처리하여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최상의 영상을 제공한다.

MA1133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3D 혹은 2D 컨텐츠의 시청이 가능하며, 모비듀스의 실시간 변환 알고리즘은 2D 컨텐츠를 이용할 때와 같은 편안함을 3D 영상에서도 제공한다. 모비듀스의 미리어드 3D 프로세싱 기술은 콘텐츠와 디스플레이 입체감의 완벽한 매칭으로 고품질 3D 영상을 구현하여, 장시간 사용에도 사용자가 피로함을 느끼지 않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미리어드 3D는 2D와 3D 디스플레이 모드를 손쉽게 바꿀 수 있도록 제작되어 보다 즐겁고 효율적인 시청이 가능하다.

모비듀스의 션 미첼(Sean Mitchell) CEO는 “모바일 폰은 3D 기술이 가장 빠르게 적용될 수 있는 분야이다. 3D 엔터테인먼트가 영화에서 가장 먼저 출발하였지만 현재 사람들이 매일 이용하는 것은 모바일 폰이다. 뿐만 아니라 이미 가정용 HD TV를 마련한 소비자의 경우 곧바로 3D TV를 구입하기 어려운 반면, 모바일 폰은 평균 12-18개월을 주기로 교체한다.” 라며 “모바일 폰의 이러한 특성은 별도의 안경 없이 3D 이미지를 시청 및 캡쳐하고 2D 컨텐츠를 Full 3D로 전환해주는 새로운 미리아드 3D 기술을 사용하는데 이상적”이라고 설명했다.

3D TV와 영화 감상을 위해 꼭 필요한 3D 안경은 가격도 비싸고 번거롭기 때문에 3D를 이용하는데 있어 걸림돌로 작용한다. 하지만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는 얼굴에서부터 일정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자동-입체 스크린을 구현하기에 가장 완벽한 환경이 되며, 이는 사용자가 화면에서 3D “스위트 스팟(sweet sopt)”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스마트폰은 보통 일정한 크기로 제작되기 때문에 모바일폰 카메라는 사용자가 미리아드 3D 플랫폼을 이용하여 최상의 3D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이상적인 거리에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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