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더존비즈온, 1주일만에 주가 15% 급등

SKT와의 모바일 비즈니스 효과 기대

김현연 기자

최근 1주일간 더존비즈온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5% 급등했다. 더존비즈온은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비용구조를 갖추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고 있고, SKT와의 모바일 비즈니스 효과와 결제사업 부문 성장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 연평균 20% 성장 가능 전망
더존비즈온은 기존사업인 기업자원관리와 IFRS도입에 따른 전자세금계산서 의무화 등으로만 연평균 20%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구조와 함께 안정적인 비용구조를 갖추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뚜렷이 나타날 전망이다.

또한 더존비즈온의 SKT와의 모바일 비즈니스 효과는 시장의 예상보다 클 전망이다. 이는 중소기업시장으로 스마트폰 및 갤럭시탭을 보급하려는 의지가 더존비즈온뿐만 아니라 SKT와 삼성전자도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더존비즈온은 세무회계사무소를 100% 장악하고 있어, 이를 판매망으로 활용할 계획에 있다. 스마트폰 및 갤럭시탭을 20만대 유치하면 더존비즈온의 매출은 300억원 이상으로 기대되는데, 2~3년 내 50만대 이상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존비즈온의 결제사업은 모바일 비즈니스와 함께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웹사이트에서 연간 이루어지는 전체 B2B 결제시장 규모는 130조원이고, 이를 카드사 등과 함께 수익 모델화한 PG사업에서 연간 3조원 내외로 추정되고 있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규모를 감안할 때 더존비즈온의 PG사업 초기 단계 연간 매출액은 200억원 내외로 추정되고 이후 팩토링, 은행 연계 전자어음 도입 등을 감안하면 동사의 PG사업 매출액은 향후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며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3분기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이는 실적은 4분기를 시발점으로 매우 놀라운 실적 호전 추이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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