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을철, 안구건조증이다 싶으면 안과로!

눈이 뻑뻑하고 눈물이 말랐다면 안구건조증 의심

김대진 기자

 

어느새 밤낮으로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가을철 건조해진 바람은 눈, 코, 목, 같이 외부에 노출된 우리 몸 기관의 수분을 빼앗아 바짝 마르게 한다. 특히 가을철 환절기는 여름처럼 비가 잦지 않아 상대적으로 습도가 낮아지고 안구가 쉽게 건조해진다. 우리의 눈은 찬바람을 쐬면 안구가 건조해져 이를 막기 위해 우리의 눈은 평소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린다. 가을철 지속적으로 눈물을 자주 흘리거나 자꾸만 눈을 비비게 된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은 안구에 건조증상이 생겨 눈물을 마르게 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눈이 뻑뻑해지고 눈물이 감소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특별히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병원에 가지 않고 방치해 두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안구건조증을 오랜 시간 방치하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각막손상으로 인한 각막염, 시력저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가을철 눈이 뻑뻑하거나 눈물의 분비가 줄어 들었다고 느껴진다면 서둘러 안과를 찾는 것이 좋다.

안구건조증은 정상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과질환이지만 봄, 가을과 같은 환절기에도 흔하게 발생하기도 한다. 그리고 요즘 시력교정을 위해 흔하게 사용되는 콘택트렌즈 또한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콘택트렌즈는 우리 눈의 수분을 빨아들여 안구를 건조하게 만든다. 장시간 렌즈를 착용할 경우 눈물분비에 악영향을 주어 안구건조증이 유발하기도 한다. 렌즈착용자들은 안구의 건조해짐을 예방하기 위해 인공눈물을 수시로 넣어줘야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인 관리는 쉽지 않다. 이처럼 번거로운 관리의 렌즈가 불편하다면 시력교정술을 통해 쉽게 해결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이에 시력교정술전문병원 강남아이언스안과의 좌운봉 원장은 “봄, 가을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차가운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에는 우리 눈이 쉽게 건조해져 안구건조증이 흔하게 발생한다. 눈물이 마르는 가벼운 증상으로 오인하고 방치해두는 경우가 많은데 오랜 시간 방치한다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갑자기 눈에 이상이 감지 된다면 미루지 말고 안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좌운봉 원장은 “안구건조증이 흔하게 발생하는 환절기 가을철에는 콘택트렌즈의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건조한 날씨나 환경에는 렌즈가 눈의 수분을 더 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인공눈물을 수시로 공급해야 한다. 소홀한 관리는 안구건조증 등의 안과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같은 번거로운 관리 때문에 렌즈를 눈에 삽입하는 시력교정술 안내렌즈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안내렌즈는 라식수술과 비교 했을 때 각막 이탈, 절편 등의 이탈이 없고, 라식보다 선명함이 높다. 안내렌즈는 영구적 시력교정이 가능해 렌즈의 불편함까지 해소할 수 있다.”라고 렌즈착용자들을 위한 조언도 했다.

가을철 건조한 바람에 눈이 뻑뻑하고 평소보다 눈물이 잘 흐르지 않는다면 안구건조증을 의심해보자. 만약 렌즈를 착용한 사람이라면 번거로운 관리로 안구질환을 키울 수 있으니 안내렌즈 같은 렌즈이식시술을 알아보는 건 어떨까?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 과천 펜타원서 입주식 개최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1월 28일 경기도 과천시 펜타원C동 SW타워에서 입주식을 열고, 예술올림픽 ‘아트피아드(Artpiad)’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구구갤러리 심민경 초대전 <공:감각>展

한지에 그린 담박한 동양화는 강력한 도파민을 추구하는 현대인에게 한숨 고르고, 멈추어, 여백에 담겨진 삶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게 하는 묘한 매력을 갖고 있다. 그러한 연유로 해외전시나 페어에서도 동양화에 대한 외국 관람객들의 반응이 상당히 긍정적이다.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아트피아드 심벌 마크/로고 & 엠블럼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26년 3월 아시아 아트피아드 위원회 총회, 비전 선포식에 이어 10월에 아시아 아트피아드 대회를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아트피아드위원회(AAC)가 심볼 마크, 로고 및 엠블럼 등 아트피아드를 상징하는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마가 스님, 신간『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서울·부산 북콘서트 열어

(사)자비명상 대표이자 힐링멘토인 마가 스님이 신간 『어른이 되는 흐름의 기술』 출간을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불자들과 독자들을 만났다.마가 스님은 지난 1월 15일 서울 BBS 불교방송 3층 다보원에서 열린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1월 22일 부산 영광도서 문화홀에서 북콘서트를 이어가며, 출가 40년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음의 전환과 삶의 흐름’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 대표작, 아홉 필의 질주, 인간의 삶을 비추다

안창수 화백의 대표작 「준마등비(駿馬騰飛)」는 단숨에 관람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화폭 위를 가득 메운 아홉 마리의 말은 마치 화면을 뚫고 나올 듯한 기세로 대지를 박차며 앞으로 달린다. 붉은 말 다섯 필과 검은 말 네 필이 어우러진 이 장면은 단순한 동물의 움직임을 넘어, 인간 존재의 내면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강렬한 시각적 서사다.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석창우 화백, LA 아트쇼 2026 초청 전시…세계 무대에 한국 미학 선보여

한국을 대표하는 수묵 퍼포먼스 화가 석창우 작가가 오는 2026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LA Art Show 2026’에 참가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os Angele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며, 부스 402번 나르시스갤러리에서 진행된다.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구구갤러리, 2026 신춘 특별기획전,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 개최

서울 양천구 목동 소재 구구갤러리는 2026년 새해 첫 전시로 신춘 특별기획 〈영9전: 영아티스트 9인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10일부터 1월 21일까지 구구갤러리(서울 양천구 목동중앙서로9길 30)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