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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겸 방송인 김미화가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KBS 블랙리스트 발언’관련 4차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출두했다.
김미화는 20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영등포경찰서에 ‘출두’하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네번째네요... 다음주 화요일 10시30분. 경찰조사 어느덧 113일째!!! 이번에는 그간 KBS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자들에게 모든 걸 말씀드리고 조사에 임하겠습니다. 이번이 끝이었으면...”라고 글을 남겨 4차 경찰 출두하게 된 사실을 밝혔다.
김미화는 지난 7월 6일 트위터를 통해 “어제 KBS에서 들려온 이야기가 충격적이라 참담한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 나에 대해 KBS 내부에 출연금지 문건이 존재하고 돌고 있기 때문에 출연이 안된다고 한다”며 “KBS에 근무하시는 분이 이 글을 본다면 ‘블랙리스트’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하고 돌아다니고 있는 것인지 밝혀달라”고 글을 남겨 KBS 내부에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 지에 대해 언급했다.
김미화의 발언 이후 KBS는 7월 6일 ‘9시 뉴스’를 통해 “김미화가 KBS 출연을 못한다는 내용은 사실무근으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양측의 주장이 맞서는 가운데 7월 19일 1차 조사에 이어 김미화는 8월 12일 2차 조사, 10월 5일 3차 조사까지 마쳤다.
3차 조사 출두 당시 김미화는 “KBS에 사과할 의향이 없다”며 “화살을 맞아 상처를 받은 사람이 왜 사과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오늘이 마지막 조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재경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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