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세계최초 무(無)수은 소형 알카라인 전지 나왔다

소니코리아, 수은함량 0% 실현한 친환경 기술 개발

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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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세계최초로 친환경 무(無)수은 소형 알카라인 전지(0% Mercury Mini Alkaline Bettery)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소니 무수은 소형 알카라인 전지는 시계, 계산기, 체온계, 장난감 등 다양한 생활기기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수은함량 0%를 실현해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전지를 사용할 수 있다.

수은은 제대로 폐기하지 않고 자연에 방출되면 생태계 먹이사슬을 통해 결국 사람과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기존 소형 알카라인 전지는 아연과 전해액의 반응으로 발생하는 수소가스를 억제하기 위해 수은을 사용했다.
소니는 기존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어 온 수은을 업계 최초로 독자적인 기술을 적용하여 효과적으로 제거했다.

소니는 2005년 세계 최초로 무수은 산화은 전지(0% Mercury Silver Oxide Bettery) 개발에 성공하는 등 30년간 축적된 소형 배터리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무수은 소형 알카라인 전지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번에 출시된 소니 무수은 소형 알카라인 전지는 친환경의 장점과 더불어 기존소형 전지 대비 우월한 성능과 안전성도 갖췄다.

소니는 세계적으로 연간 3억 개의 무수은 산화은 전지와 미니 알카라인 전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에 출시된 무수은 미니 알카라인 전지와 기존 무수은 산화은 전지를 통해 연간 470kg의 수은 사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

소니코리아 무수은 소형 알카라인 전지 담당 김진영 프로덕트 매니저는 “이번 소니 무수은 소형 알카라인 전지는 소비자들의 건강과 직결되며 친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소니는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고객 만족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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