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AD모터스, 매출성과 가시화

전기자동차 'Change' 판매 시작

김은혜 기자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문업체인 AD모터스는 본격적으로 판매성과를 올리기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에 의하면, 지난 9월 출시한 Change는 10월말까지 KT·GS칼텍스에 5대를 납품 완료 했으며, 11월에는 KT금호렌트카·아시아나 항공 등 약 20여 수요처에 총 50대가 납품될 예정이다. 또 12월에는 약 100대의 공급을 목표로 수요처와 판매협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높은 판매가(기본형 1,880만원, 고급형 2,230만원, 부가세별도)에도 불구하고 판매개시 후 2개월 만에 약 150대의 판매고를 올리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정부보조금·충전인프라 등 판매를 유인할 수 있는 지원책이 없는 상태에서 올린 성과 치고는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AD모터스의 관계자는 "기업체의 경우 당사차량의 경제성과 편의성(화물적재 공간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구매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며 "최근 진행하고 있는 SBS드라마 닥터챔프 PPL, 내셔널지오그라피 위대한 여정 협찬, ITS 세계대회 시승회, 공공부문 구매담당자 대상의 설명회 및 시승회 행사 등을 통해 일반인 수요자는 물론 기업체, 관공서의 구매담당자들로부터 호평과 함께 상당수의 구매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AD모터스는 최근 체결한 Zotye와의 교차판매를 통해 내년 고속전기자동차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이에 내년도 판매수량은 내수, 수출을 합쳐 약 600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AD모터스의 류봉선 영업담당 부사장은 “Change 판매가 본격화 됐으며, 내년 상반기에 출시되는 4인승 COVI 1, SUV 고속전기차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내수 및 수출시장에서 강한 반향을 불러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