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수들의 복덕방 ‘뮤지션중개업’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민보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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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이 발전할수록 산업 분야별 업무영역이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다. 최근 문화산업, 특히 연예계 또한 그 분야별로 꾸준히 세분화되는 추세이며, 이러한 추세와 함께 가수지망생과 기획사를 연결시켜주는 뮤지션중개회사 ‘㈜레인보우브릿지에이전시’(이하 레인보우브릿지 / www.rbbridge.com /  rbbridge) 가 설립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뮤지션 중개회사 레인보우브릿지는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던 작곡가 김도훈, 김진우, 황성진 등 가요계에서 15년 이상 활발하게 활동해온 배테랑 뮤지션들이 모여 만든 회사로 2010년 6월부터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가수지망생들은 기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기획사에 직접 접촉을 시도하여야만 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가수지망생들은 지원하는 기획사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부족하고, 기획사 접촉에의 절차나 방법 등 에 대해서도 어려워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기 일쑤였다. 또한, 사기계약, 노예계약 등 일부 부도덕한 기획사의 횡포에 휘말리는 경우도 빈번했다. 최근 신인 여가수 기획사 강제 성상납 사건 또한 가수지망생들이 그런 부도덕한 기획사를 걸러내지 못한 폐해라고 할 수 있다.

레인보우브릿지는 이러한 가수데뷔에의 여러 폐단들 속에서 가수지망생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올바른 정보와 신뢰성 있는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하는 기획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뿐만 아니라 현재 어느 기획사에서 어떤 컨셉의 가수를 찾고 있는지, 지망생 본인과 가장 잘 어울릴만한 기획사는 어디인지, 지망생 본인이 가수가 되기 위해 준비 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면 어떤 순서로 일이 진행이 되는지 등 가수지망생이 프로가수가 되면서 일어나게 되는 모든 업무에 대한 답을 레인보우브릿지에서 얻을 수 있다.

이 회사 김진우 대표는 “레인보우브릿지의 뮤지션중개 서비스를 통해 가수 지망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신과 잘 맞는 최적의 기획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계약 체결 시 자문 변호사의 계약서 검토를 통해 혹시 있을지 모를 기획사의 횡포로 부터 가수 지망생들을 보호하는 법률 지원서비스 도 함께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레인보우브릿지의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된지 3개월여 만에 벌써 약 20명의 가수지망생들이 로엔, 젤리피쉬, 큐브엔터테인먼트 등 각자 원하던 소속사를 찾는데 성공하였다. 앞으로 레인보우브릿지를 통해 가요계 데뷔시스템이 좀 더 합리적이고 투명해질 수 있을지 주목해 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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