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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이적이 작은 음악 감상회를 통해 팬들과 음악소통의 진정성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적은 지난 7일(일) 오후 3시 남산에 위치한 '스페이스 화수목'에서 50명의 팬을 초대해 작은 음악회 감상회를 열었다. 이적은 네이버 뮤직과 공동으로 주최한 음악 감상회에서 3시간 동안 팬들과 음악 소통을 통해 뮤지션과 음악팬의 간극을 줄였다.
이날 음악 감상회에서 이적은 팬들과 자신의 4집 앨범 수록곡 전곡을 함께 들으면서 음반 준비 작업과 창작 과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곁들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적은 작은 음악 감상회에 앞서 급변하게 변한 음악시장에 대한 아쉬움도 대변해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적은 "화질은 끝없이 진화하고 있는데, 음질은 상대적으로 퇴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션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 내고 있는 양질의 사운드를 대중이 맛볼 수 없게 만드는 환경을 지적해 팬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적은 4집 수록곡 타이틀곡인 '그대랑'의 창작 과정을 소개하면서 "처음 곡이 만들어질때는 3집 타이틀곡 '다행이다'처럼 피아노 반주였다"면서 직접 피아노 연주로 들려줘 팬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또, 수록곡마다 알려지지 않은 창작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직접 라이브로 열창하기도 했다.
무대와 객석이 달리 구분되지 않은 이날 음악 감상회 공간은 뮤지션과 팬의 거리가 불과 1미터 정도여서 이날 참석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이날 음악 감상회에 참석한 한 팬은 "단순한 미니콘서트인 줄 알았는데, 우리시대 대표적인 뮤지션의 숨겨진 창작 과정과 음악 철학을 눈앞에서 목격한 순간이었다"면서 "이러한 음악감상회가 바로 음악 소통의 진정성을 제시하는 것 같아 너무 인상적이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적은 전국투어 공연에 돌입한다. 서울 공연을 2시간 만에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한 이적은 이후, 대전(11월 20일 충남대 정심화홀)과 안양(12월 11-12일 종합문예회관) 공연의 티켓을 오픈하자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서울팬들이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적은 서울, 대전, 안양 공연에 이어 오는 대구(12월 19일 동구문화예술회관) 창원(12월 24-25일 KBS홀) 부산(12월 31일 시민회관)에서 투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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