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기업, 병의원, 학원, 가게도 모바일웹을 꼭 만들어야 하나?

모바일웹 이제는 모든 산업의 필수이다

김상고 기자

모바일웹, 모바일홈피, 모바일홈페이지 라는 용어는 최근 1년도 되지 않아 등장하는 핫키워드이다. 2009년 10월경 부터 급속히 보급되기 시작한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겔럭시S 단일 품목만으로도 10월까지 180만대 이상 팔려나갔고 아이폰3와 4는 그 이상 보급된 것으로 알려진다.

년말까지 400만대 정도라던 일각의 예상은 600만대이상으로 보급될 정도로 가히 폭발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이제는 1천만대 2천만대 보급도 시간문제인 것 같다.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으로 볼 수 있는 일반 홈페이지들은 플래쉬나 웹프로그램등의 발달로 인해 환상적인 홈페이지가 구현되어 있는 곳도 많다. 특히 럭셔리하고 수려한 홈페이지를 위해서는 플래쉬와 같은 프로그램은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은 모든 웹페이지를 다 볼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폰은 WiFi를 이용하거나 3G를 이용해 주로 인터넷에 접속하게 되는데 접속속도가 유선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느려 이런 화려한 페이지들은 스마트폰에 로딩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릴 뿐만 아니라 현재 아이폰의 경우 아예 로딩조차 되지 않는다. 따라서 웹페이지가 거의 판독불가능하게 보이거나 아주 심하게 확대를 해야만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스마트폰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 요즘은 집에 있는 컴퓨터는 특별한 작업을 할때 이외에는 켜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조차 많다. 침대에 누워 TV를 보면서 가볍게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은 복잡한 워드문서의 완성이나 그래픽작업 같은 것 이외에는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3G망을 이용한 인터넷도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즉 야외 혹은 컴퓨터를 이용하기 힘든 다른 사무실과 같은 공간에서 조차 검색이나 자료를 찾는 일이 쉬워지자 스마트폰을 더욱 더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공공기업, 병의원, 일반 영업장, 학원, 쇼핑몰 등은 서둘러 모바일웹 페이지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다. (주)서진크리에이티브의 정서호대표는 이제는 전체 웹이용의 30-40%정도가 스마트폰으로 넘어갈 날이 얼마남지 않은 것 같다고 하며 남들과는 다른 개성있는 스마트폰 홈페이지나 모바일웹, 모바일홈페이지를 구축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현명한 투자라고 말한다. 아니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말한다. 최근에는 간략한 모바일웹을 문자메시지에 넣어 모바일웹을 마케팅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많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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