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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ㆍ연출 홍석구ㆍ김영균]의 ‘무결’(장근석 분)이 엄마 ‘소영’(이아현 분)과의 만남으로, 그동안 보여줬던 시크하고 무심한 모습이 아닌 여린 내면을 드러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무결’은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여자에게 쉽게 싫증을 느끼고 떠나는 나쁜 남자 이미지. 지난 4화에서는 ‘무결’과 엄마 ‘소영’의 애틋한 데이트로 ‘무결’이 엄마라는 존재의 부재에 외로워하는 아이 같은 모습을 잘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애인과 헤어졌다며 울면서 찾아온 철없는 엄마 ‘소영’을 달래주던 ‘무결’은 엄마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주려고 아이스크림 가게로 들어가지만 엄마는 애인의 전화를 받고 말도 없이 사라진다. 앞으로는 함께 살자고 약속했던 엄마에게 ‘무결’이 또 다시 마음에 상처를 입는 장면.
엄마 ‘소영’의 존재를 늘 그리워하면서도 진심을 내비추지 않는 ‘무결’은 혼자 외로움에 웅크린다. 그런 ‘무결’의 애처로운 모습을 눈빛과 미묘한 표정 연기만으로 완성한 장근석에 시청자들은 ‘무결이 왜 한 여자를 오래 못 만났는지 알게 되었다’, ‘짧은 등장이었지만 엄마와 무결의 관계를 잘 보여준 한 장면’, ‘엄마가 사라지고 혼자 아이스크림을 먹는 무결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무결의 미묘한 심경 변화를 너무 잘 연기했다!’ 는 의견을 보였다.
‘무결’은 믿음, 사랑, 소망 중에 가장 중요한 건 ‘의리’라고 말하는 ‘매리’(문근영 분)의 전화를 받고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느낀다. 가족과 사랑을 언급하며 ‘무결’의 마음을 녹여준 ‘매리’를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게 된 ‘무결’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
‘무결’의 심리적 변화에 대해 장근석은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무결’은 강하고 밝은 ‘매리’와 만나게 되면서 변화하게 된다. 가족의 의미나 진정한 사랑에 대한 감정을 배우게 되는 ‘무결’을 지켜봐 달라” 고 전했다.
‘매리’와 우연한 사고로 엮이며 ‘가상 결혼 100일’의 가짜 남편이 된 ‘무결’. 한 달 이상 여자를 만나지 못하는 ‘무결’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을 지 앞으로의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중 가상 결혼’ 이라는 이색적인 소재를 배우들의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은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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