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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 후반부터 2000년대 초 해체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인기그룹으로 활동했던 4인조 남녀 혼성그룹 ‘샾’.. 1998년 당시엔 드물었던 4인조 혼성그룹으로 첫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이름을 알렸고 ‘Tell me Tell me’, ‘가까이’, ‘잘됐어’, ‘Sweety’,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이들은 2002년 팀내 불화설 등으로 해체에 이르며 최근엔 개인활동으로 바쁜 멤버와 소식이 뜸한 멤버 오랜만에 앨범소식을 전하는 멤버까지 2010년이 된 지금 아직까지 그들을 그리워 하는 팬들을 기다리게 하고 있다.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멤버는 리드보컬을 맡았던 ‘이지혜’는 개인 음반 활동, 예능, 영화계까지 오가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9월 발매한 앨범 ‘길을 잃었어’는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지만 그의 존재를 올드 팬들에게 확인 시켜주었고 MBC 예능 프로 ‘무한걸스’ 시즌 2에서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내년 개봉할 호러 영화 ‘킬링타임’의 주연을 맡아 본격적인 영화계 진출을 알렸다.
‘샾’에서 귀여운 외모와 비음 섞인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막내 ‘서지영’은 간간히 드라마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고 차기작 들이 방송예정이다.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멤버가 있는가 하면 통 얼굴을 보기 힘든 멤버도 있다. 팀에서 랩을 맡았던 ‘장석현’은 2009년 앨범을 발매하긴 했지만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한 채 활동을 중단했고 현재는 후배들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한다. 얼마 전엔 한 매체를 통해 ‘샾’의 해체에 시발점이 된 ‘이지혜’와 ‘서지영’을 원망한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샾’의 영어 랩을 주로 맡았던 ‘크리스’는 현재 거의 소식을 접할 수가 없다. 2006년을 마지막으로 가수 활동을 마무리하고 미국으로 떠난 그는 최근까지 소식이 없다가 얼마 전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Acid 남녀 혼성 듀오 ‘일레븐 메디컬 사운드’의 캐롤 앨범 ‘White Christmas’의 수록 곡인 ‘이별 후’의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 ‘이별 후’란 곡에 전반적으로 많은 부분 랩 피처링을 해 그를 기다린 올드 팬들에겐 그의 목소리를 오랜만에 들어 볼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렇듯 많은 사랑을 받았던 그룹 ‘샾’의 멤버들은 재 각기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아이돌’ 그룹이 여전히 강세인 요즘 원조 ‘아이돌’인 ‘샾’이 한번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뭉쳐보길 기대해 본다.
한편 ‘크리스’가 참여한 ‘일레븐 메디컬 사운드’의 캐롤 앨범에는 ‘크리스’ 외에도 가수 ‘마리오’가 참여해 ‘쿨’의 곡을 10년 만에 리메이크 한 ‘White Christmas’에 랩 피처링과 랩 메이킹 부분을 맡아 14일 발매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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