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뮤지컬 신성’ 강하늘, 제2의 이준기 될까?

민보경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뮤지컬 신성’ 강하늘이 이준익 감독의 신작 영화 ‘평양성(감독:이준익/제작:㈜타이거픽쳐스,㈜영화사아침)’의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며 ‘제2의 이준기’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평양성’은 지난 2003년, 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룬 이준익 감독의 또 다른 영화 ‘황산벌’의 후속작으로 백제를 점령하고 한반도 남쪽을 차지했던 신라가 한반도 전체를 점령하기 위해 당나라와 ‘나당 연합군(신라/당나라)’ 을 결성, 고구려의 평양상을 공격하는 이야기를 다룬 퓨전 코믹 사극.
강하늘은 영화 ‘평양성’ 에서 극중 고구려 연개소문의 막내 아들 ‘남산’ 역으로 분해, 협상만이 살길이라는 첫째 아들 ‘남생(윤제문 역)’과 전쟁을 주장하는 둘째 아들 ‘남건(류승룡 분)’ 사이의 다툼에 마음 아파하며 전쟁이 멈추기만을 학수고대하는 평화적인 인물로, 추후 평양성 전투의 승패를 결정짓는 작품의 키를 쥔 캐릭터다.

이준익 감독은 “강하늘은 신인배우지만 다수의 뮤지컬 무대를 통해 연기를 익혀 온 터라 기본적인 역량과 배우 내면의 감정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다. 오디션 당시, 불과 몇 초 만에 인물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눈물을 쏟아냈다.” 고 캐스팅 이유를 밝히며 “어린 나이의 신인배우가 분석했다고 할 수 없을 만큼 작품과 캐릭터 감정라인을 분석해 현장에서 끊임없이 질문을 이어가는 등 자신의 배역에 철저한 준비가 뒷받침되어 있다. 배우로써의 투지와 소질이 충분한 배우다.” 고 전하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하늘은 “이준익 감독님을 비롯하여 정진영, 이문식, 윤제문, 류승룡 등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신인배우로써 쉽지만은 않은 촬영이었지만, 감독님과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에 힘입어 무사히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고 전하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배우가 아닌 작품을 빛낼 수 있는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는 당찬 각오를 덧붙였다.

한편,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과에 재학중인 강하늘은 그 동안 뮤지컬 ‘스피링 어웨이크닝’, ‘카르페디엠(Carpe Diem)’, ‘쓰릴 미’ 등에서 연기력뿐만 아니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호평을 이끌어낸 ‘뮤지컬계 인기스타’로 이번 영화 ‘평양성’ 출연을 시작으로 영화, 드라마 등 본격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