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남주-하유미, 불꽃튀는 ‘여왕 카리스마’ 종결식 펼쳐

김영주 기자
이미지
계약직 사원 김남주가 25년차 상무 하유미와 불꽃튀는 ‘여왕 카리스마’ 종결식을 펼친다.

김남주는 마지막 2회 분을 남겨둔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김남원, 정대윤/제작 유니온 엔터테인먼트)에서 그동안 참아왔던 자신의 감정을 모두 쏟아내며 하유미와 정면 대결에 나선다.

30회와 31회에서는 극중 사장 공천을 앞두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 하려는 한상무(하유미)와 모든 비리를 낱낱이 공개해서라도 그 길을 막겠다는 황태희(김남주)의 긴장감 넘치는 팽팽한 대결이 담겨질 예정.

황태희는 특유의 카리스마와 단호한 자세로 한상무를 압도하며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겠다는 자신의 결연한 의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그동안 은장도처럼 숨겨왔던 히든카드를 꺼내며 한상무를 압박한다.

하지만 그 동안 사장 자리를 바라보며 지난 25년간 자신의 삶을 희생해 왔고, 그 어떤 구회장의 공격에도 항상 예상치 못한 수를 두며 역습을 해왔던 한상무 또한 만만치 않은 방어책을 보이며 황태희와 막상막하 대결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두 여왕 김남주와 하유미는 타이트한 촬영 일정 중에도 놀라운 집중력과 열정을 보여줘 촬영장을 뜨겁게 달궜다. 마지막을 앞두고 모든 에너지를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는 듯이 극에 100% 몰입, 두 여왕의 팽팽한 신경전을 연출해 보는 스태프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그 동안 시청자들은 황태희가 놀라운 저력을 발휘해 퀸즈그룹에서 역전승을 거두기를 늘 기다려왔던 상황. 마지막회를 앞두고 그려질 한상무를 향한 태희의 짜릿한 선전포고는 눈을 뗄 수 없는 명장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태희가 서슬퍼런 한상무에게 맞서는 것이 한상무의 모략으로 이사들에게 신임을 잃은 용식과 특별기획팀의 부활을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그동안 한상무와의 싸움에서 매번 KO패를 당해왔던 황태희가 이번에야 말로 진정한 불꽃 역전승을 이룰 수 있을지, 또다시 한상무와의 싸움에서 한발 물러서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외 30회에는 준수(정준호)와 재결합을 암시했던 태희와 용식의 가슴 아픈 사랑이 그려질 예정이며 목부장(김창완)이 감동의 기타연주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작사 유니온 엔터테인먼트 측은 “태희가 사랑과 의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걸 걸고 전면승부를 펼친다는 면에서 의미 있는 명장면이 될 것”이라며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도 부당함과 맞서서 싸우는 용기와 당당함 등을 충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는 화요일 31회로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월화극 ‘역전의 여왕’은 밤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유니온 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