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조선명탐정> 300만 관객 돌파… ‘흥행 비결에 주목’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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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돌풍을 일으키며 ‘미친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이 3,026,8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3주 만에 가뿐히 300만 고지에 올라섰다.

지난 1월 27일 개봉한 <조선명탐정>이 개봉 3주 만인 오늘, 관객수 3,026,860명(배급사 기준)을 기록하며 2011년 상반기 흥행 기록갱신을 이어갔다. <조선명탐정>은 <글러브>와 <평양성>, <걸리버 여행기> 등의 기개봉작과 더불어 <생텀>과 <라푼젤>, <친구와 연인 사이> 등 쟁쟁한 개봉작들 사이에서도 어제 하루 동안 86,232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본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처럼 뜨거운 <조선명탐정>의 흥행 비결에 대해 관객은 물론 언론에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객들이 꼽는 <조선명탐정>의 인기 요인은 자칫 무겁고 어려워 보일 수 있는 사극이란 장르를 현대적 감각으로 위트있게 풀어내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는 점이다. 설 연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것에 이어, 개봉 3주차에 들어선 지금까지도 많은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하며 ‘국민영화’ 반열에 올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한 배우들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 역시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그 동안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던 김명민의 허당 연기와 날카로운 눈빛과 과감한 의상으로 섹시 카리스마를 내뿜은 한지민의 연기 변신은 영화를 본 관객들은 물론 아직 보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길었던 설 연휴와 더불어 따뜻해진 날씨 덕분에 극장을 찾는 관객이 늘어난 것 역시 <조선명탐정>의 흥행세에 한 몫 했다는 평이다.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우월한 흥행 성적을 과시하고 있는 <조선명탐정>은 작년 최고 흥행작인 <아저씨>만큼 빠른 속도로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과연 <조선명탐정>의 최종 스코어가 어떻게 기록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들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를 무기로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을 파헤치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

개봉 3주 만에 3,026,860명의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은 지금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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