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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범죄-의학용어는 기본, 부검연기에 열정적인 윤지훈 빙의 연기로 <싸인>을 이끌어온 1등 공신 박신양은 대본 표지에 빡빡하게 채워넣은 사진을 전해왔다. 대본 표지가 보이지 않을만큼 꽉 찬 글씨에서 더욱 큰 <싸인>에 대한 애정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던 대본에서 박신양은 “너무도 수많은 죽음들과 함께 했던 겨울 끝에 온 봄인 만큼 ‘살아서 숨쉰다는 게 행복한 거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싸인>을 하는 동안 꼭 전하고 싶었던 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을 전한 거 같아서… 따뜻한 햇볕이 유난히 기분 좋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고생한 스탭분들, 연기자분들… 그리고 나의 팀과 항상 나를 기다려준 나의 아내와 아이... 장학회 가족들과 <싸인>과 함께 겨울을 보내주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이라는 장문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 검식관에서 법의학자로 거듭나면서 박신양과 꺼져커플로 열연한 고다경 역의 김아중은 “마지막엔 늘 할말이 너무 많아서 그냥...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아중의 대본에는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살아있다는 것에 고마워해” 라는 극 중 박신양의 대사가 씌여져 있어 이색적이다. 그리고, 속물 검사에서 정의파 여검사로 변신하면서 정겨운과의 사랑까지 이뤄낸 정우진 역의 엄지원은 “긴 기간 동안 고생한 스탭-감독님-배우님들,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사랑합니다”라는 멘트를 잊지 않았고, “마지막 대본을 받았습니다.”라는 아쉬움으로 말문을 연 정겨운은 아이돌 형사에서 남성미 넘치는 형사 본연의 모습까지 선보였던 <싸인>을 “힘들었지만 가슴깊이 추억으로 간직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박신양과 숙적의 라이벌, 이명한 역으로 열연하며 극의 긴장감과 무게감을 유지해준 전광렬은 대본에 “뜨거운 가슴으로 시작해 뜨거운 열정과 성원으로 마무리합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권력의 심층부와 생활 범죄를 넘나드는 다양한 사건이 주는 흥미요소는 물론 진실을 밝히려는 주인공들의 노력과 사건 뒷편의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매회 새로운 사건을 해결하면서도 하나의 사건, ‘아이돌 스타 살인 사건’이 드라마의 처음과 끝을 관통하는 파격적인 구성의 신선함까지. 국내 최초 메디컬 수사극 <싸인>은 미스터리와 서스펜스를 기반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연기까지 최고의 시청쾌감을 선사하는 웰메이드 드라마로 사랑받으며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왔다.
철저한 보안 속에 마지막 방송을 준비중인 <싸인>의 주연 배우들이 그런 아쉬움과 함께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선보여야 한다는 열정을 담은 팬들을 위한 특별 스틸을 공개한다.
재미와 완성도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으며 한국 드라마계에 한 획을 그은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싸인>은 오늘 마지막 방송을 통해 ‘아이돌 스타 살인 사건’의 마지막 진실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끝까지 사로잡으며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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