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가 2016년 아웃도어 신발 세계 1위를 목표로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에 나선다.
트렉스타는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트렉스타 글로벌 사업 비전 및 2011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웃도어 이노베이터'(Outdoor Innovator)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발표했다.
특히, 권동칠 대표(사진)는 "차세대 아웃도어 트렌드를 주도하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매진해 2016년까지 주력 부문인 아웃도어 신발 시장에서 세계 1위에 올라설 것이다"고 밝혔다.
트렉스타는 유럽 스포츠미디어그룹인 EDM에서 출간하는 컴퍼스(Compass)가 2010년 7월 발표한 세계 아웃도어 신발 시장 랭킹에서 아시아 1위, 세계 1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트렉스타는 3종의 특허를 보유한 인체공학 제조기술인 '네스핏'(nesTFIT) 기술이 적용된 신발과 의류를 선보였다.
권 대표는 "올해 트렉스타는 네스핏 기술을 전체 제품 라인으로 확대 적용해 58종의 신발과 첨단 과학으로 무장된 다양한 테크니컬 퍼포먼스 의류 제품들을 출시한다"고 했다.
올해 네스핏 신발 신제품의 특징에 대해서는 트레일 컴포트화, 트레킹화, 트래블화, 암벽화, 등산화, 샌들 등 제품 라인을 세분화함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을 들었다.
네스핏 기술과 '보아'(BOA) 시스템이 적용된 네스핏 코브라는 끈 대신 와이어가 연결된 다이얼을 돌려 신발 폭을 조절하기 때문에 오랜 보행에도 끈이 풀릴 염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착화와 탈화가 한결 간편하다. 가죽으로 만든 네스핏 타운 고어텍스와 시티 고어텍스는 정장이나 비즈니스 캐주얼에 신어도 무난할 만큼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올해 트렉스타 의류의 주력 상품은 보아 시스템이 적용된 의류 제품과 형상기억 바이오 셔츠다. 기존에 신발 제품에서만 볼 수 있던 보아 시스템이 올해부터는 바지와 모자 등 의류 제품에도 적용됐다.
권 대표는 "보아 시스템을 의류에 적용한 것은 트렉스타가 국내 최초다"며 "보아 시스템 바지는 전면 오른쪽 허리 부위에 다이얼이 장착돼 있어 보행이나 착석, 식사 전후 등 상황에 따라 간편하게 허리폭을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아 시스템 모자는 다이얼로 미세한 크기 조절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끈이나 플라스틱 등으로 된 기존 조절 장치보다 한결 간편하고 안정적으로 모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형상기억 바이오 셔츠는 팔 부위의 형상 기억 테이프가 온도에 따라 변화해서 팔의 움직임을 편안하게 하는 동시에, 척추 부위의 본딩 테이프가 보행 자세를 바르게 잡아줘 신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트렉스타는 이번 행사에서 아직 출시되지 않은 LED(발광다이오드) 재킷을 깜짝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재킷 등판에 LED 램프가 부착돼 있어 어두운 밤에 야간 산행이 잦은 산악인이나 올빼미 라이딩 족들의 안전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트렉스타는 ▲신발 끈 중앙의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끈이 자동으로 감기는 퀵레이싱화 ▲신발을 신고 벗을 때 끈 조절을 위해 손을 쓸 필요가 없는 핸즈프리화 ▲발의 특정 부위에 자극을 줘 뇌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치매예방화 ▲외부 기후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최적의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온도조절화 등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주 시대를 대비해 우주인을 위한 우주화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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