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방사능 오염물질을 몰래 유출한 일본을 강력히 규탄하고, 국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8일 이경율 환실련 회장(사진)은 "일본이 방사능이라는 엄청난 환경오염 유해물질을 자국에서 처리하지 않고 몰래 고의로 유출한 행위는 자국민은 살고 한반도는 죽어도 된다는 개념으로 밖에 이해 할 수 없다"며 "지진으로 피해 입은 일본을 돕겠다고 나선 한국 국민의 온정에 찬물을 끼얹는 배은망덕한 행위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특히, 그는 "UN 제19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세션에 참석하는 4월말, 미국 뉴욕 환실련 국제본부에서 국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며 "일본에 대해 방사능 물질로 2차적인 환경오염을 유발시킨 행위자로 국제적인 비난의 강도를 높일 것이다"고 했다.
이와 함께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환경위원회에 공식 제안, 이와 같은 사례가 세계 어느 곳에서든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기구 차원에서 제도 마련을 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에 대해서는 "일본의 동향을 허수아비처럼 전혀 파악하지 못한 책임을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해명으로 회피해서는 안 된다"며 "지금이라도 일본이 방사능 물질을 추가적으로 유출할 수 있는 여지를 면밀히 차단하고, 방사능 물질이 한반도에 미칠 환경적인 영향을 긴밀히 파악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환실련은 지구온난화 방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과 더불어, 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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