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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해외 4개국 7개지역서 투어공연’ 미국서 기자회견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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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이문세가 해외 투어공연에 앞서 미국 로스엔젤리스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3일 오전(현지시간) 이문세는 미국 현지 언론사 10여개 매체와 기자회견을 갖고 ‘2011 이문세 붉은노을’ 해외투어 콘서트 소식을 알렸다. 이문세는 오는 6월부터 4개국 6개 지역에서 투어 공연을 가진다.
 
이문세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을 그리워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교민들을 만나 나의 노래로 추억과 위안이 되어 드리고 싶다."면서 "삶에 대한 긍정적인 에너지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콘서트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 할 것이다."라고 밝히며 해외투어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가수 이문세는 해외동포들을 위한 공연을 작년부터 준비해왔다. 이문세 해외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무붕 관계자는 "80,90년대를 풍미했던 주옥 같은 히트곡으로 이루어질 이번 공연은 해외에 있는 현지 스탭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준비 중"이며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번 '2011 이문세 붉은노을' 해외투어는 오는 6월 캐나다의 밴쿠버를 시작으로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L.A, 뉴욕, 워싱턴DC, 7월에는 일본의 오사카, 호주의 시드니에서 열린다.

'이문세 붉은노을'은 2009년 9월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2010년 5월까지 총 24개 도시 47회 공연으로 10만 관객을 모은바 있는 명품콘서트로 평가받았다. '2011 이문세 붉은노을'이라는 타이틀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4월 1일부터 24일 까지 이어진 장기 공연에서도 1만 8백석 전좌석이 모두 매진을 기록해 이문세 공연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올해 4월 첫 선을 보인 ‘2011 이문세 붉은노을’은 음악의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대 스케일과 새로운 연출법을 통한 세련된 구성을 선보였다.

이문세는 2011년 4월 서울공연, 6~7월 월드투어, 8~12월 국내투어의 장기 공연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문세는 "보다 완벽한 공연을 위해 정든 라디오를 잠시 떠난다."고 밝혀 이번 투어 공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무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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