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스 리플리, 4인방 개성만점 촬영장 ‘담요 패션’

김영주 기자
이미지
이다해-김승우-박유천-강혜정 등 ‘미스 리플리’ 주인공들이 밤샘 촬영장에서 체력을 관리하는 ‘천태만상(千態萬象) 비법’이 공개됐다.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제작 커튼콜미디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다해, 김승우, 박유천, 강혜정 등 초특급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과 그들의 불꽃같은 연기 열정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미스 리플리’ 주역 4인방은 방송이 시작된 이후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인해 연일 밤샘촬영을 이어가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펼쳐내고 있다.

특히 한 낮에는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이지만, 한밤중에는 서늘한 공기가 쌀쌀하게 느껴지는 요즘, 체력관리는 배우들의 필수 요건. 이로 인해 ‘미스 리플리’ 주역 4인방은 저마다의 개성을 드러내는 ‘촬영장 체력관리 노하우’를 선보이고 있다.

이들의 체력관리를 도와주는 주요 아이템 중 하나는 바로 쉬는 시간 짬짬이 몸을 덥혀줄 수 있는 담요다. 밤샘촬영에서 조명을 보며 달려드는 벌레들과 차가운 밤공기를 피하기 위해 담요를 ‘사수’한 채 촬영에 임한다는 촬영관계자의 전언.

무엇보다 이다해와 강혜정 등 여배우들은 얇은 옷차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감독의 ‘OK’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두꺼운 윗옷이나 담요 등을 덮어 몸의 온도를 유지한다. 김승우 또한 두꺼운 재킷 등으로 몸을 보호한다고.

박유천의 경우 각양각색의 담요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며 허름한 담요를 패션 아이템화 시키고 있다. 담요를 어깨에 묶어서 셔츠처럼 돌려 매기도 하고, 허리에 감싸 하의처럼 선보이기도 하는 등 센스 있는 연출로 촬영장 장외 패셔니스타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측은 “‘미스 리플리’ 배우들이 계속되는 밤샘촬영 속에서 쌀쌀한 밤공기를 이겨내기 위해 체력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선보이고 있다”며 “연기자들 모두 힘든 촬영스케줄 속에서도 최고의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될 9~10회에서는 그동안의 상황을 반전시키는 충격적인 스토리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다시 한 번 이뤄지게 될 대반격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이용하던 두 남자 김승우와 박유천 사이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는 모습을 그려내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상황.

이다해의 아찔한 거짓말이 서서히 들통 날 위기를 겪으면서, 욕망의 늪에 빠져 거짓된 사랑을 펼쳐내고 있는 이다해가 김승우, 박유천과의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커튼콜 미디어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