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배우 윤상현, 일본 이어 유럽서 한류의 붐 이어가나?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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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를 여행 중인 윤상현은 유럽 한복판에서 한류스타로서의 자신의 인기를 확인했다. 스위스 레만 호수 지역을 시작으로, 체르마트, 루체른에 이어 베른까지 윤상현은 가는 곳곳마다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체르마트를 방문했을 때, 윤상현은 한 무리의 일본인 어르신 관광객들에게 둘러싸여 귀여움을 독차지 했다. 루체른의 카펠교를 배경으로 화보를 촬영할 때는 그를 알아본 홍콩 관광객들의 작은 소동으로 촬영이 지연되기도 했다. 조명과 카메라 등을 셋팅 하는 사이, 여성 팬들이 그와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선 것.

이에 ‘친절한 오스카’ 윤상현은 촬영을 잠시 미루고 팬들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었다. <시크릿 가든>을 봤다는 한 홍콩 팬은 “스위스에서 윤상현을 만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지금도 너무 떨린다”고 말했다.

베른의 장미정원 촬영에서도 윤상현은 여행을 온 한국, 일본, 홍콩 팬들에 둘러싸여 행복한 비명을 질러댔다. 촬영 내내 지켜보던 스위스 현지인들도 그 모습을 보며, 한국인 배우 윤상현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루체른 시민 마크 마이어는 “그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을 보니 동양에서 유명한 스타인 것 같습니다. 잘 생겨서 한 눈에 확 띄는 걸요. 돌아가서 꼭 윤상현이란 한국 배우에 대해 알아보고 싶네요.”라고 말했다.

장미정원 촬영 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베른의 구시가를 둘러보는 동안에도 윤상현은 시종일관 팬들을 몰고 다니는 진풍경을 만들었다.

한류 인기를 실감한 윤상현은 “팬 분들을 만나는 일은 늘 즐겁지만, 한국이 아닌 스위스에서 팬 분들을 만나는 것은 더 신기한 경험이네요. 알아봐 주시고, 반가워 해주시니 저로서는 감사할 따름이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한편, 배우 윤상현은 지난 20일 스위스로 출국했으며 8일간 머무르며 화보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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