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장시스템 신공법’ 대형건설사도 주목

서범석 기자
하나강구조 김상곤 대표 신공법 특강 

 

김상곤 대표
김상곤 대표
외장시스템 전문업체 하나강구조 김상곤 대표가 최근 SK건설, 삼성물산, 한화건설 등 대형건설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새로 개발한 ‘외장시스템 신공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건설회사 강의에서 김상곤 대표는 ‘외장시스템 신공법’ 중에서 오픈조인트 공법과 볼트조립식 외장시스템 신공법에 대해 주로 설명했다.


하나강구조는 최근 공장제작과 현장시공에서 용접을 완전히 배제하고 볼트만으로 조립하는 신공법 신제품인 ‘볼트조립식 스틸 백 프레임 시스템(Steel Back Frame System)’을 개발했다.


대표는 “이번에 하나강구조에서 개발한 ‘스틸 백 프레임 시스템(Steel Back Frame System)’은 건물의 내·외측에 설치되는 대리석, 타일 등의 내·외장재를 지지하기 위한 백 프레임을 일반적으로 현장에서 진행하는 용접방식이 아닌, 전부 볼트로만 조립과 시공을 하는 볼트조립식 백 프레임 시스템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러한 볼트조립식 백 프레임 시스템으로 시공을 할 경우 기계적 제작공정으로 품질이 균등하고 정밀한 제품을 만들 수 있고, 구조관에 너트처리가 되어 있으므로 볼트조립만으로 시공을 할 수 있어 작업시간이 짧아진다”고 말했다. 이어 “볼트의 효과적인 풀림방지로 인해 건물의 미세진동 등 충격으로부터 안전하며, 단순한 조립 시공으로 인해 무리한 작업을 하지 않아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단 기존의 석재 트러스 공법은 부재를 용접하는 방식이 대부분이어서 용접 시 휨 현상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했는데, 이번에 개발된 신공법은 각파이프 내부에 너트를 가공하여 시공시 볼트조립만 하므로 공사기간이 크게 단축되는 등 용접공법시 발생하는 문제점을 많이 개선했다”고 밝혔다.
나무신문 / 하상범 기자 hsb97@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