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1일 방송되는 <스파이 명월> 첫 회에 등장할 이 장면은 극 중 북한 미녀 스파이 명월(한예슬)이 남한의 한류스타 강우(에릭)의 사인을 받아오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싱가포르의 대저택에서 열리는 VVIP경매 행사를 겸한 가면 무도회장에 잠입하면서 시작된다.
가면을 쓰고 무도회에 참석한 강우를 쫓아 경매장에 들어선 명월은 그에게 접근하기 위해 붉은색 드레스에 화려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춤을 추며 다가간다.
명월의 상사인 북한 특수공작대 첩보원 최류(이진욱) 역시 또 다른 이유로 경매장에 잠입하지만 최류와 명월은 가면을 쓴 서로의 모습을 알아보지 못하고 급기야 강우를 사이에 두고 화려한 액션 대결을 펼치며 긴박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한다.
에릭은 이날 촬영장에서 하얀색 가면에 턱시도를 입고 마치 ‘오페라의 유령’을 연상시키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예슬은 붉은 바틱(화려한 패턴이 프린트 된 인도네시아 전통 의상) 드레스에 도발적인 빨간 가면을 쓴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진욱은 검정 수트에 금장 가면을 매치해 절제된 카리스마를 느끼게 했다.
이들과 함께 4각 멜로구도를 형성할 ‘한국의 패리스 힐튼’ 주인아(장희진 분)도 경매장에 등장한다. 장희진은 극 중에서 강우를 사랑하는 톱 여배우이자 호텔 상속녀라는 화려한 배경을 지닌 만큼 럭셔리한 패션을 선보였다. 빨간 깃털이 꽂힌 금장 가면과 흑백 프린트가 시원하게 믹스된 바틱이 톱스타 주인아의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부각시켰다.
팬들은 벌써부터 ‘눈부신 비주얼’이란 뜻의 ‘눈비 커플’ 혹은 강우와 명월이란 이름의 한 글자씩 따와서 ‘우월 커플’이라고 이름붙이며 <스파이 명월>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이처럼 <스파이명월>은 싱가폴의 화려한 도심을 배경으로 긴박감 넘치는 추격씬과 액션에 화려한 경매 파티장면까지 더해진 강렬한 첫회로 팬들의 시선을 고정시킬 것으로 보인다.
사진=이김프로덕션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