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스리플리, 천차만별 더위 사투 현장 공개

김영주 기자
이미지
이다해-김승우-박유천-강혜정 등 ‘미스 리플리’ 주인공들이 더위와 사투를 펼치는 ‘천차만별(千差萬別)’ 리얼 현장이 공개됐다.

 

MBC 월화극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제작 커튼콜미디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다해, 김승우, 박유천, 강혜정 등 초특급 배우들의 호연과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인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13회가 방송된 ‘미스 리플리’는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연기자들의 연기를 향한 열정 덕분에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30도를 웃도는 폭염과 연일 계속되는 장맛비 속에서도 꿋꿋이 촬영에 임하고 있는 연기자들은 각각 개성있는 방법을 통해 더위를 쫓으며 촬영을 해내고 있다.

특히 살갗을 뚫을 듯이 쏟아져 내리는 여름 땡볕은 연기자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고역. 햇빛을 피하기 위해 두꺼운 검은색 우산은 야외 촬영하는 연기자들에게 필수품목이다.

이다해는 두꺼운 검은색 우산으로 태양빛을 차단하고 휴대용 선풍기를 이용해서 더위를 식힌다. 앙증맞고 조그만 휴대용 선풍기는 이다해가 여름을 나기위해 가장 애용하는 물건이라고. 촬영대기 중이거나 쉬는 시간 일 때면 항상 선풍기를 손에 쥐고 더위를 이겨내고 있다.

김승우 또한 휴대용 선풍기 애용자다. 김승우는 김정태와의 일대일 대면 장면을 촬영하다 잠시 쉬는 시간이 되자, 휴대용 선풍기를 꺼내 땀을 식혔다. 김승우는 호텔대표라는 직함에 맞게 긴소매 정장 수트를 주로 착용하기 때문에 더위를 더욱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 틈틈이 휴대용 선풍기를 틀고,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면서 더위를 쫓아내고 있다는 촬영관계자의 전언이다.

박유천은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고 땀을 많이 흘리는 편이라서 한 여름 촬영을 힘들어하고 있다는 귀띔. 박유천을 위해 조명팀들은 커다란 반사판을 이용해 부채질을 해주는가 하면, 함께 다니는 스태프들은 부채를 이용해 박유천 얼굴에 계속 부채질을 해준다. 또한 박유천 본인도 한 장면이 끝날 때마다 연신 손부채로 얼굴에 바람을 일으켜 땀을 식히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연기자들이 더위와 싸워가며 드라마 촬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내고 있다”며 “휴대용 선풍기, 시원한 음료수 등 여러 가지 방법들을 동원해가며 드라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중이다.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모습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미스 리플리’ 12회 방송분에서는 이다해의 거짓을 알게 된 박유천이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담겨졌다. 박유천은 지금까지 이다해를 향해 따뜻하고 친절함을 베풀었던 면모에서 180도 돌변해 차갑고 건조한 태도로 일관하는 등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이다해의 친모(親母)로 밝혀지게 된 최명길이 개인 금고 안에 비밀스러운 것들을 담아두는가 하면, ‘큰 회장’이 언급되는 등 또 다른 비밀들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나 앞으로 어떤 스토리 전개가 이어지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한화 이글스 순위 33일만에 1위 복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비로 무려 1시간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단독 1위에 올랐다.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10-5로 이겼다. 한화가 5-4로 앞선 5회말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고, 1시간 44분이나 지난 뒤에 경기가 재개돼 결국 한화의 5점 차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