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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방송된 <스파이 명월> 2회분에선 남파 공작원 명월(한예슬 분)이 북의 지령을 받고 본격적으로 ‘한류스타 강우(에릭 분) 유혹 작전’에 돌입하는 이야기가 전개됐다.
애초 강우를 제거하고 공을 세우려했던 명월은 자신을 찾아온 특수공작원 최류(이진욱 분)로부터 지령이 변경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한류스타 강우와 3개월 안에 결혼한 뒤 북으로 데러오라는 것. 이에 특공무술에는 능통하지만 연애는 왕초보인 명월은 난색을 표하고, 20여 년째 남한에서 고정간첩으로 활동 중인 ‘전설의 미녀 스파이’ 리옥순(유지인)이 명월을 돕기 위해 나선다.
‘전설의 미인계 달인’ 리옥순 여사는 명월에게 남성을 유혹하는 치명적인 기술을 전수한다.
이 과정에서 명월은 멜로 영화를 보면서 열심히 노트에 필기를 하고, 패션 잡지를 보면서 사랑스러운 표정을 연습하는 등 코믹스러운 설정으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옥순은 명월에게 “이성을 보고 심장이 뛴다는 걸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동무”라고 평가하며 최후의 작전을 짠다. 강우에게 직접적으로 사랑고백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
명월은 옥순의 명령대로 강우를 찾아가 무작정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마침 귀찮게 따라다니는 주인아(장희진 분)를 떼어내려던 강우는 명월을 붙잡고 기습 키스를 퍼붓는다.
방송이 끝나자 시청자들은 SNS와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도끼녀-나무남 커플 옥순의 연애특강이 흥미롭다” “한예슬 캐릭터가 정말 귀엽고 사랑스럽다” “강우가 명월에게 기습키스를 할 때 내 심장도 함께 떨렸다” “스토리 전개가 빨라서 속도감이 느껴졌고,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돼 설레인다”는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한류스타 강우 꼬시기에 본격 돌입한 명월은 옥순의 지휘아래 더욱 다양한 연애기법을 동원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연애초보 북한의 미녀 스파이 한명월이 자본주의와 대중문화의 최전선에 서 있는 한류스타 강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촐 로맨스를 그린 <스파이 명월>은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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