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차 쏘나타, 美 품질만족도 조사 1위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미국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중형 승용 부문 1위에 올랐다.

쏘나타는 지난 12일(현지시간) 美 자동차 전문 조사 기관인 스트래티직 비전(Strategic Vision)社가 발표한 2011년 품질만족도 조사(TQI)에서 중형 승용차(Mid-Size Car)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스트래티직 비전의 이번 조사는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2011년형 신차를 구입한 고객 중 최소 90일 이상을 보유한 3만70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보유차량의 ▲품질 신뢰성 ▲연비 ▲중고차 가격 등의 항목에 대한 조사를 바탕으로 1000점 만점으로 발표됐다.

총 21개의 차급별로 진행된 평가에서 쏘나타는 876점으로 혼다 어코드, 포드 퓨전, 닛산 알티마를 제치고 폭스바겐 제타와 함께 중형 승용차 부문 공동 1위에 선정되며, 가장 치열한 경쟁 부문에서 우수한 품질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한편 쏘나타는 지난 2월 켈리블루북에서 발표한 2011년 톱 10 패밀리카에 선정됐으며, 5월에는 오토퍼시픽社의 고객 만족도 조사(VSA)에서 고급 중형 부문(Premium Mid-Size Car) 고객 만족상을 수상을 한 바 있다.

또한 쏘나타는 지난 5월에 총 2만2754대가 판매되며, 사상 최초로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를 동시에 넘어섰다.

스트래티직 비전은 소비자 구매 만족도 조사 및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로, 1995년부터 자동차 구매 고객들의 설문 조사를 바탕으로 매년 종합품질지수 및 종합가치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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