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BS <기적의 오디션> 112명의 합격자 결정, 참가자 응원 메시지 봇물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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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시작된 SBS <기적의 오디션> 전국 예선을 통해 2만 2천여 명의 지원자 중 총 112명의 다음 라운드 진출자가 결정된 가운데 시청자들의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15일 금요일에 방송된 <기적의 오디션> 마지막 지역예심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수준 높은 기량을 가진 참가자들이 대거 참가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극무대에서 9년간 활동해온 연극배우 지현준은 그가 가장 자신 있는 연극무대 연기를 선보였다. 방송을 통해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정통 연극 연기에 곽경택 마스터는 ‘감동적이었다’는 평을 던졌다. 

고전적이고 단아한 이미지가 심은하의 데뷔시절과 비슷한 박혜선과 탤런트 김아중의 톡톡튀고 시원시원한 웃음을 닮은 방희정도 주목받았다. 눈에 띄는 외모뿐만 아니라 안정감 있는 연기력도 그녀들의 매력. 밝게 웃다가 순간 쌓은 울분을 토하며 눈물을 흘리는 감정의 변화를 완벽히 그렸던 박혜선, 술취한 연기를 과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연기한 방희정은 방송 후 시청자들로부터 크게 호평 받았다.

두 명의 초등학생 참가자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성인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 틈바구니를 비집고 혜성처럼 등장한 두 어린소녀들은 12살 박정현양과 10살 박지원양. 아직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성인연기를 어른 못지않게 훌륭히 소화해낸 박정현에게는 제2의 김새론이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반면 직접 짜온 창작극으로 무대에 오른 박지원양은 초등학생만이 보여줄 수 있는 순수한 매력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회를 거듭할수록 매력 넘치는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재미와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날로 커지고 있다.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누리꾼들은 ‘주희중의 연기가 인상적이다. 기적의 오디션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 ‘10살 박지원 어린이, 이제 예선 합격했으니 본선도 합격하고 좋은 연기자가 됐으면 좋겠다’며 좋은 연기를 선보였던 참가자들을 칭찬하며 응원하는 글들을 올리는 한편 안타깝게 탈락한 참가자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글을 남기기도.

프로그램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기적의 오디션> 홈페이지에는 ‘여느 프로그램처럼 쇼스럽지 않고 진정성과 감동까지 다가와서 좋다. 공감하게 되는 다양함과 흡인력이 있다’, ‘감동과 사랑과 연기의 열정을 엿볼 수 있어 매주 기다려진다. 시청자와 같이 호흡하는 프로그램이다’는 글들이 올라오며 제작진을 기쁘게 하고 있다.

SBS <기적의 오디션> 김용재 PD는 “<기적의 오디션>에 보내주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제작진은 물론 심사위원들까지 모두 즐거워하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전국 2만 2천여 명의 지원자 중 총 112명의 합격자가 선발된 SBS <기적의 오디션>은 김갑수, 이미숙, 곽경택, 이범수, 김정은 다섯 드림마스터즈가 직접 참가자들을 가르치는 ‘미라클 스쿨’ 입학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게 되며 오는 7월 22일 금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되는 <기적의 오디션> 5화에는 미라클 스쿨 입학을 위한 첫 번째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비공개 영상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 오디션> 공식 커뮤니티 싸이월드 C로그(http://c.cyworld.com/sbsaud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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