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포스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음악회 개최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포스코는 17일 포스코센터 1층 아트리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포스코센터 음악회-최성수의 포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포스코가 다문화가정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자리로,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다문화가족에게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 다문화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해 다문화가정과 함께 음악회를 관람했다.
 
이날 음악회에 앞서 그동안 포스코가 다문화가정과 함께 한 활동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포스코와 함께 지역사회의 문화나눔을 실천해 온 가수 최성수와 린이 무대에 올라 90분간 따뜻한 노래를 선사했다.
 
본 공연에 참여한 최성수씨는 "오늘 음악회는 먼 타국에서 큰 용기를 가지고 한국에 오셨고, 인종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가족을 이루며 살아가는 다문화 가족분들이 함께 해 더 뜻 깊었다"고 말했다.

▲ 가수 최성수 씨가 포스코 다문화가족 음악회에서 노래를 부르다 객석에 내려와 다문화가족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이를 지켜보며 환하고 웃고 있다.
▲ 가수 최성수 씨가 포스코 다문화가족 음악회에서 노래를 부르다 객석에 내려와 다문화가족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백희영 여성가족부 장관과 정준양 포스코 회장(사진 왼쪽부터)이 이를 지켜보며 환하고 웃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그동안 언어와 문화로 인해 힘들었던 다문화 가족에게 만국 공통어인 음악으로 위로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오늘 공연을 보며 활짝 웃었던 그 웃음을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당당한 대한민국의 구성원으로 살 수 있도록 포스코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여성가족부와 함께 다문화포럼과 잡페어 개최, 미소금용 다문화가족창업자금 대출상품 개발 및 지원, 다중언어 우수 아동가정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서포터즈 파견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 활동을 벌여왔다.

올해는 정준양 회장의 다문화가족포럼 공동대표 취임, 다문화 사회의 인식개선을 위한 포럼 참여, 다문화가족 취·창업 및 다문화가족 자녀의 이중언어 습득을 위한 언어프로그램 지원, 결혼이주민의 생활상담을 위한 '다누리 콜센터' 개소 등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 정착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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