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한국지엠(한국GM)이 협력업체 동반성장 지원의 일환으로 중국 선양(沈陽)시와 함께 한국GM 부품업체를 선양시로 초청, 상하이GM 선양 노섬(Norsom) 공장을 방문하고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GM과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이원솔루텍을 비롯, 한국GM 부품협력사 등 총 15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미 중국에 진출한 성우하이텍, 태양금속, 아시아, 동원테크 등도 현지에서 투자설명회에 합류해 중국 내 매출 확대를 위한 업무추진 방안을 함께 협의했다.
GMIO(GM 해외사업부문) 구매담당 쟈니 살다나(Johnny Saldanha) 부사장은 "지난 몇 년간 중국시장에서 초고속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GM은 우수한 한국 업체들과의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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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해외사업부문 쟈니 살다나 부사장이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에게 중국 자동차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소개하고 선양시의 투자가치와 절차를 설명하고 있다. |
2015년 완성차 20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해외 부품업체 유치에 매우 적극적인 선양시 정부는 이번 행사 참가 업체를 대상으로 한국 부품업체 투자유치를 위한 지원정책 및 절차를 소개했다.
자동차 산업도시 선양시는 상하이GM 선양 노섬 자동차를 포함, 지난해 총 55만대의 완성차를 생산한 바 있으며, 현재 선양시에 진출한 자동차 부품회사는 100여 개 업체에 이른다.
한편, 한국GM은 지난 5월 '한국지엠과 협력사간 동반성장 및 공정거래 협약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중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러시아·태국·브라질 등 GM 생산시설이 위치한 신흥시장에 한국 부품업체들을 초청, 부품전시회 및 구매상담회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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