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의 '2011년도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가 공개됐다. '빅3 생보사'인 삼성·대한·교보생명은 각각 2·6·8위에 머물렀다.
29일 연맹 측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체 생보사의 올해 3월말 기준 결산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 회사별 규모·건전성·안전성·수익성을 평가해 순위를 발표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종합 1위를 고수하며 생명보험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서 독주체제를 예고했다. 2위는 삼성생명, 3위는 메트라이프생명, 4위는 신한생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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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는 지난해 순위. 금융소비자연맹은 소비자들에게 상위 5개사는 선택을 추천할 수 있고, 하위 5개사는 추천할 수 없다고 밝혔다. |
부문별로 푸르덴셜생명이 종합순위와 안정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생명은 규모와 수익성에서 1위를 차지했음에도 안정성 9위와 건전성의 하락으로 종합순위 2위에 그쳤다. 건전성 부문에서는 메트라이프생명이 1위였다.
작년 8위였던 신한생명은 규모·안정성·건전성의 상승에 힘입어 4단계 상승해 4위를 차지했고, 우리아비바생명은 전년 최하위에서 안정성에 힘입어 17위를 기록했다. 동부생명도 5단계 상승한 15위, KB생명과 ACE생명도 3단계 올라 각각 13·14위를 기록했다.
6위였던 대한생명은 규모 2위를 유지하며 수익성이 6위에서 5위로 올랐지만 안정성이 11위에서 13위로, 건전성은 10위에 머물러 종합 6위였다. 5위였던 교보생명은 규모는 3위지만 안정성이 12위에서 17위로, 건전성과 수익성은 한단계씩 하락해 종합 8위로 떨어졌다.
흥국생명은 안정성이 16위에서 최하위인 22위로 떨어지고 수익성도 13위에서 16위로 하락했다. 이에, 전년 13위에서 19위로 추락하며 업계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카디프생명은 전년에 이어 올해에도 5단계 하락해 20위를 기록했으며, 녹십자생명은 3단계 하락한 21위, 전년 21위였던 KDB생명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2003년 이래 9년째인 좋은 생보사 평가는 소비자의 보험사 선택에 있어 객관적인 평가자료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순위 정보는 경영공시자료를 기초로 한 계량자료의 순위 정보이며, 민원처리·서비스 만족도 등 비계량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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